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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로부터 방출될 제임스 윌슨

by EricJ 2019.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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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윌슨이 이번 여름 팀을 떠나게 될 맨유의 유망주들중 한명이 될것으로 보인다. 

23세의 공격수인 윌슨은 지난 2014년 5월 헐시티와의 경기에서 데뷔했으며, 이 경기에서 윌슨은 두골을 터뜨리며 더이상 좋을수 없는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러넀다. 이후 그는 맨유에서 가장 촉망받는 유망주 공격수로 급부상해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이후 몇차례의 임대가 실패로 끝나고 몇차례의 심각한 부상을 입은 이후 그의 폼은 급격하게 하락해 데뷔전에서 보여준 그의 잠재력을 폭발시키지 못했다. 그는 이번 시즌 스코틀랜드의 에버딘으로 임대되었으며, 리그 최종전인 하이버니안과의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기도 했지만, 그 골은 이번 시즌 그가 터뜨린 네골중 하나일뿐이었다. 

윌슨은 여러개의 오퍼를 받을것으로 예상되며, 맨유는 그가 계속해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나갈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단 그것은 올드 트래포드가 아닌 다른곳에서만 가능할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수비수 유망주인 리건 풀 역시 이번 여름 방출이 결정될 선수중 한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그는 현재 임대중인 뉴포트 카운티에서 트란미어 로버스와의 4부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을 앞두고 있어 그의 마지막 경기를 승격 확정으로 화려하게 장식할수도 있다. 뉴포트 카운티는 그의 완전 영입을 원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지만, 풀은 일단 이적시장에서 다른 구단들의 제의가 있는지 확인한뒤 그의 미래를 결정할것이다. 그가 결승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다면 뉴포트 카운티보다 더 높은 수준의 구단에서 제의가 올지 모를일이다. 

미드필더 매티 윌록 역시 방출 리스트에 오른 선수중 한명이다. 잭 디언리와 칼럼 휠란, 톰 생, 타이렐 워렌, 밀렌 바스 그리고 매티 올로선드등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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