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이스포츠] 재계약 협상에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는 맨유와 데 헤아

데 헤아와 맨유의 재계약 협상이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데 헤아는 계약기간을 1년 남겨두고 있어 오는 겨울 이적시장이 되면 해외 구단과 선계약을 전제로 이적 협상을 벌일수 있는 보스만 리스트에 오르게 된다.

데 헤아는 맨유가 다시 상위권에서 경쟁을 벌일수 있을만큼의 경쟁력을 다시 찾을수 있다는 확신과 더불어 알렉시스 산체스가 받고 있는 수준으로의 주급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데 헤아는 지난 시즌 말미에 연달아 어이없는 실수로 상대에게 골을 허용하며 팀이 4위권 밖으로 밀려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는 지난 시즌 모든 리그 경기에 출전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부터 1700만 파운드에 맨유로 이적한 이후 8년동안 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