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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레프트백 조르디 알바의 백업 요원이자 그에게 경쟁심을 불어넣어줄 선수의 영입을 추진중이다. 그들은 루카 디뉴를 에버튼으로, 그리고 최근에는 마크 쿠쿠렐라를 아이바르로 이적시키며 레프트백 포지션의 뎁스가 줄어든 상태다.
그들은 총 7명의 옵션을 놓고 고민중이다.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선수들은 바이엘 레버쿠젠의 벤델과 레알 베티스의 후니오르 피르포다. 두 선수 모두 바르셀로나의 스타일과 잘 맞는 공격적인 풀백들이며, 30대에 접어들고 있는 알바의 좋은 장기적인 대체자원들이다.
그들의 리스트에 오른 다른 이름들은 아틀레테코 마드리드의 필리페 루이스와 포르투의 알렉스 텔레스, 그리고 아스날의 세아드 코라시냑이 있다. 이 선수들 모두 지난 시즌 소속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다.
PSG의 수비수인 후안 베르나와 셀틱의 키이런 티어니 역시 바르셀로나의 고려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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