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후안 마타의 영입을 노리는 페네르바체와 갈라타사라이

터키의 페네르바체와 갈라타사라이가 맨유의 미드필더 후안 마타의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그는 현재 맨유와의 계약을 몇주정도 남겨놓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 그의 미래를 결정하지 ㅇ낳았다. 맨유는 그에게 1년의 새로운 계약을 제시했지만, 그는 아직 그에게 주어진 옵션들을 놓고 고민중이다.

바르셀로나 역시 그의 자유계약 영입에 관심을 나타낸 상태다. 하지만 터키의 두 클럽이 마타의 영입을 위해 마타의 에이전트측에 접촉한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계약만료가 예정된 선수들중 15명의 방출을 공식 발표했지만, 그중에 마타의 이름은 없었다.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안데르 에레라 그리고 제임스 윌슨등의 선수들은 방출 명단에 포함됐지만, 마타의 이름은 빠진것으로 보아 맨유는 그의 잔류를 원하고 있는것으로 풀이된다. 에레라는 맨유와 계약이 만료되는대로 PSG로 이적할것으로 보이며, 발렌시아와 윌슨의 경우는 맨유가 그들의 계약 연장 옵션을 갖고 있었지만, 발동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