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다니엘 제임스의 영입을 공식 발표한 맨유

맨유가 스완지의 윙어인 다니엘 제임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제임스는 6.7만 파운드 (1억원)의 주급을 포함한 5년짜리 계약에 합의했으며, 맨유는 그의 영입을 위해 1700만 파운드 (256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오늘은 내 인생에 가장 좋은 날 중 하나이며, 도전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세계 최고의 리그이며 맨유는 내가 선수로써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클럽이다. 이것은 나와 나의 가족에게 이루말할수 없이 자랑스러운 순간이다. 하지만 아버지가 우리와 함께 이 기쁜 순간을 공유할 수 없다는점이 매우 슬프다.'

제임스는 지난달 부친상을 당하는 슬픔을 겪었다. 

솔샤르 감독은 제임스의 입단을 환영하며 그의 영입이 팀 리빌딩의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했다.

'다니엘은 뛰어난 기술과 시야 그리고 엄청난 활동량과 근면함까지 갖춘 활동적인 윙어다. 그는 스완지에서 좋은 시즌을 보냈으며 맨유 선수로써 갖춰야할 모든 부분을 갖춘 선수다. 우리는 그를 영입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그와 함께 뛰는날을 기대하고 있다. 이곳은 다니엘의 성장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