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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토트넘 이적뉴스

[가디언] 탕귀 은돔벨레의 이적료에 대해 큰 시각차를 보이고 있는 리옹과 토트넘

by EricJ 2019.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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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귀 은돔벨레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토트넘이 리옹이 요구하고 있는 몸값 7500만 유로 (1000억원) 때문에 난감해하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구단주인 다니엘 레비와의 면담에서 은돔벨레가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팀 리빌딩에 어울리는 타입의 선수라고 밝혔으며, 이번 여름에 그의 영입이 필요하다고 말한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2세에 불과하지만 이미 6차례의 프랑스 대표팀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고, 그는 기술과 힘을 겸비한 선수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활동량은 말할것도 없고, 훌륭한 드리블 실력과 패스 능력도 갖춘 축복받은 타입의 선수다.

토트넘은 은돔벨레의 영입을 위해 대화를 시작했으며, 아직 정식 오퍼를 제시하진 않았지만 그의 이적료로 5000만 유로 (670억원)를 생각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리옹의 회장인 장 미켈 아울라스는 다니엘 레비 구단주 못지않은 짠돌이로 이적료 협상에서 좀처럼 양보가 없는것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아울라스는 맨시티와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등 다른 유럽의 빅클럽들이 은돔벨레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 협상에 유리한 입장이다.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무사 뎀벨레를 중국으로 이적시킨 포체티노 감독은 미드필드 포지션에 적어도 한명 이상의 선수를 추가하길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아약스의 도니 반 더 비크와 로마의 니콜로 사니올로의 에이전트와 대화를 나눈것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 모두 젊고 재능있는 선수들이며 큰 선수로 자라날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19세의 윙어인 풀럼의 라이언 세세뇽의 영입 또한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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