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은돔벨레의 몸값으로 6300만 파운드를 요구하는 리옹

토트넘이 그들의 이적타겟인 탕귀 은돔벨레를 영입하기 위해선 6300만 파운드를 지불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현재 토트넘과 리옹측은 은돔벨레의 이적을 위한 협상을 계속해서 진행중이지만 아직 합의에 근접하지 못했다. 

지난 여름 700만 파운드에 리옹으로 이적한 은돔벨레는 현재 휴가를 즐기며 미래에 대해 고민중인것으로 알려졌다. 포체티노 감독은 해리 윙크스와 경쟁할 수 있는 미드필더의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은돔벨레를 적임자로 생각하고 영입을 추진중이다.

지난주 은돔벨레는 토트넘을 "빅클럽"으로 추켜 세우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팀으로의 이적에 관심이 있음을 인정하기도 했다. 

"토트넘이 대단한 팀이고 빅클럽인것은 사실이지 않나. 그들은 리그를 4위로 마쳤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팀이다. 그들은 다른 많은 클럽들과 마찬가지로 빅클럽이다. 어떤 선수가 빅클럽으로의 이적에 관심을 가지지 않겠는가?"

은돔벨레는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네차례 출전했으며 현재 유럽의 빅클럽들인 맨유와 PSG 그리고 유벤투스등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