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본머스 DF 타이론 밍스를 완전 영입한 아스톤 빌라

아스톤 빌라가 본머스의 수비수인 타이론 밍스의 완전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빌라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임대로 이적해 좋은 활약을 보인 밍스의 영입을 위해 265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합의했다. 아스톤 빌라는 그의 기본 이적료로 2000만 파운드를 지불했다. 

"우리는 타이론을 완전히 영입할수 있게 된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나는 그는 새로운 시즌 우리의 스쿼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것이며 나는 그와 함께 일하며 그의 성장을 돕는것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

밍스는 빌라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치르지 않아 이적이 더 빠르게 마무리 됐다. 빌라는 지난 6개월동안 그의 활약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이제 그는 아스톤 빌라의 미국 프리시즌 투어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밍스의 영입으로 아스톤 빌라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안와르 엘 가지와 맷 타게트, 코트니 하우스, 조타 그리고 스트라이커 웨슬리 모라에스등을 영입하며 총 5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출했다. 프리미어리그로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빌라는 브리스톨 시티의 수비수인 아담 웹스터와 리즈의 미드필더 캘빈 필립스, 윙어 사이드 벤라마등의 영입을 계속해서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