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내년 여름 도르트문트를 떠날 제이든 산초의 영입을 위해 경쟁하는 맨유와 맨시티

by EricJ 2019. 8. 17.
반응형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제이든 산초의 대체자를 물색중인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음 이적시장에서 그가 도르트문트를 떠날것이라는 소식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 소식은 유럽의 모든 빅클럽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것이며, 1억 파운드가 넘는 이적료가 필요할것으로 보이는 그의 영입을 위해 맨유와 맨시티가 경합을 벌일것으로 예상된다. 도르트문트의 단장은 이번 시즌이 끝나고나면 더이상 그를 지키는것은 어려운 일이 될것이라고 판단을 내렸으며, 그의 대체자를 찾는 작업을 시작했다.

현재로써 가장 그의 영입에 앞서있는쪽은 맨유다. 그들을 아주 오래전부터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여왔으며, 심지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그의 영입을 고려하기도 했다. 맨유는 이미 산초의 영입을 위한 물밑작업을 상당부분 마쳐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그의 영입에 가장 앞서있는 입장이다.

하지만 2017년 그를 단돈 700만 파운드에 도르트문트로 보낸 맨시티 역시 그의 영입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맨시티는 그를 이적시킬 당시 도르트문트가 만약 다른 클럽으로부터 그의 이적 제안을 받는다면 맨시티가 카운터 오퍼를 할수 있도록 이적 계약 내용을 알려야 한다는 조항을 삽입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