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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아슬레틱] 에링 할란드를 모니터하기 위해 개인 스카우터를 파견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by EricJ 2019.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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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최근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RB 잘츠부르크의 공격수 에링 할란드의 활약을 면밀히 관찰하기 위해 그가 가장 신뢰하는 스카우터를 파견하며 그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할란드는 이번 시즌 잘츠부르크에서 놀라운 골감각을 이어가며 유럽에서 가장 뜨거운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그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6경기에 출전해 22골을 쓸어담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중이다. 

이에 솔샤르 감독은 챔피언스리그에서의 그의 활약을 모니터하기 위해 스카우터인 사이먼 웰스를 파견했다. 

솔샤르 감독은 몰데 감독 시절 유스 선수였던 할란드에게 선발 데뷔전 기회를 제공한 인연이 있는 사이다. 그는 솔샤르 감독이 맨유의 임시감독직을 수행하기 위해 떠나기전 마지막 다섯경기에서 세골을 득점하기도 했다. 솔샤르 감독은 그의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그의 '개인적인 스카우터' 역할을 수행중인 웰스가 할란드의 스카우팅을 도맡아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알렉시스 산체스와 로멜루 루카쿠를 인테르로 이적시키며 공격진에 깊이를 더할 새로운 공격수의 영입이 필요해진 상황이다. 다행히 부상에서 복귀한 앙토니 마샬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1월 이적시장에서 화력 보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유벤투스의 공격수인 마리오 만주키치의 영입설이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는 이유다. 하지만 만주키치는 이미 33살로 단기적인 솔루션에 불과하며 장기적인 계획을 위해 젊은피의 수혈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현재 그가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온 유럽이 그의 활약상을 주목하고 있어 영입이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등 각 리그를 대표하는 빅클럽들이 그에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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