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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otball Story/프리미어리그 뉴스

퍼거슨, "루니, 리버풀전 결장할것" - 나니와 안데르송은 복귀

by EricJ 201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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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감독이 이번 주말 리버풀전에 나니와 안데르송이 복귀전을 치르게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니는 지난 11월부터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안데르송 또한 12월경부터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져있던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무릎부상을 당한 루니는 이번 경기에 결장할것이 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퍼거슨감독은 "나니와 안데르송은 10일전부터 훈련에 참가했고 (리버풀전) 스쿼드에 포함될 것이다. 루니는 이제 막 훈련을 시작했다. 복귀가 멀지 않았고 수요일 웨스트햄과의 FA컵 재경기에는 출전이 가능할것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오랜 라이벌 관계로 인해 경기마다 꼭 하나씩 사건들이 터지곤 하는 격렬한 더비매치이기에 이번에도 역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맨유와 리버풀의 '레즈 더비'. 리버풀의 수아레즈와 맨유의 에브라간의 인종차별 논란과 악수거부사건, 그리고 퍼거슨 감독을 향한 존조 셸비의 폭언사건등 많은 사건들이 몰려있는 양팀간의 대결이기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 역시 매우 격렬한 경기가 예상됩니다. 이런 경기에 맨유의 아이콘 루니가 빠진다는것이 너무도 아쉽지만 해결사 반 페르시와 슈퍼 조커 치차리토, 오랫만에 그라운드 복귀를 노리는 나니등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지난 노리치전 패배이후 9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맨유가 과연 숙적 리버풀을 잡고 무패행진을 계속해서 이어갈수 있을것인지.

 

Glory Glory Un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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