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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중국 슈퍼리그

[The Shields Gazette] 중국 슈퍼리그의 다롄 이팡에서 베니테즈 감독과 재회할 가능성이 제기된 기성용

by EricJ 2020.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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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한 스티브 브루스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한 대한민국의 미드필더 기성용 (31)은 이적시장 마감일에 뉴캐슬과 계약을 상호 해지하는데 동의하고 자유계약의 신분을 얻었다. 

여러 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기성용은 아시아로의 복귀를 추진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기성용은 유럽과 중동, 중국을 포함한 여러 옵션을 갖고 있지만, 한국으로의 복귀를 가장 선호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K리그의 전북 현대가 기성용측과 긍정적인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것으로 보도됐다. 

하지만 모국으로의 복귀를 선호하고 있는 기성용의 의지와는 다르게, 뉴캐슬 시절 그의 은사였던 라파 베니테즈 감독은 자신이 감독으로 있는 중국 슈퍼리그의 다롄 이팡으로 그를 불러들이려 하고 있다. 베니테즈 감독은 2018년 기성용을 뉴캐슬로 영입한 장본인이다. 

하지만 기성용을 영입하길 원하고 있는 베니테즈의 바램은 최근 중국에서 발병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좌절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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