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기타 이적뉴스

맨시티, 발로텔리 몸값 낮춰 이적 강행?

by EricJ 2013. 1. 24.
반응형

 

 

맨시티가 '트러블 메이커' 마리오 발로텔리를 처분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현재 AC밀란이 그를 영입하기위해 협상중인데, 맨시티측은 그들의 요구에 맞춰주기위해 발로텔리의 이적료를 무려 500만 파운드나 낮춘 2000만 파운드까지 내리면서까지 그를 팔아치우고 싶어하고 있습니다. 발로텔리는 맨시티 이적 이후 경기장 안팎에서 셀수없이 많은 물의를 일으켰고, 최근 훈련도중 만치니 감독과의 '멱살잡이 사건'이후 그의 이적은 거의 기정사실화 된것으로 알려지고 있었는데 밀란이 그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맨시티는 '어떻게해서든 일단 팔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만치니 감독이 그를 길들이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 기울였지만 이젠 그의 인내심에도 한계가 온듯 하네요. 발로텔리는 이미 잉글랜드의 그의 숙소에 짐을 모두 정리한 상태라고 알려지고 있으며 심지어 짐들중 일부는 밀란으로의 이적에 대비해 이미 밀란으로 보내놓은 상태라고 하고 지난 주말엔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송별회를 겸한 저녁식사까지 했다고 하니 (이런건 도대체 어떻게 알려지는건지 알수 없지만) 그의 맨시티 생활은 이제 정말로 끝장이 난듯 합니다.

 

이 녀석은 정말 팀을 떠나는 순간까지 유별나군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