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이 무려 다섯명의 프랑스출신 선수들의 영입을 완료했거나 혹은 완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적시장 개방 이후 프랑스 리그 마르세유의 공격수 로익 레미의 영입을 추진했지만 막판에 QPR에 빼앗기면서 쉽지않은 영입시즌이 될것 같았던 뉴캐슬이었지만 이후 추진한 영입들을 모두 성공시키면서 성공적인 전력보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뉴캐슬이 영입한 다섯명의 선수 모두 프랑스리그에서 뛰고있는 프랑스선수들이라는점이 이색적인데요, 기존의 요앙 카바예나 하템 벤 아르파, 가브리엘 오베르탕 같은 선수들과 함께 전력의 반이상을 프랑스 선수들로 꾸리게 된 뉴캐슬은 많은 팬들로부터 '프렌치 커넥션' 혹은 '프렌치 레볼루션'등으로 불리우며 후반기에 그들이 일으킬 반전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다음은 뉴캐슬이 영입한 다섯명의 선수들입니다.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추정되는 이적료 (거의 맞다고 보시면 됩니다.)를 살펴보면 뉴캐슬이 얼마나 실속있는 장사를 하고있는지 알수 있습니다. 비록 뎀바 바를 헐값에 첼시에 보낸 뼈아픈 경험을 하긴 했지만 확실히 이번에 영입한 다섯명의 선수 모두 뉴캐슬이 지불한 이적료의 몇배가 넘는 활약을 보여줄수있는 선수들입니다. 특히 마티유 드뷔시 같은 선수를 단돈 540만 파운드에 영입한건 정말 최고의 장사가 아닐까싶네요.
마티유 드뷔시 (DF) 릴 -> 뉴캐슬 (이적료: 약 540만 파운드)
마푸 양가-음비와 (DF) 몽펠리에 -> 뉴캐슬 (이적료: 약 700만 파운드)
요앙 구프랑 (FW) 보르도 -> 뉴캐슬 (이적료: 약 176만 파운드)
마사디오 하이다라 (DF) AS 낭시 -> 뉴캐슬 (이적료: 약 220만 파운드)
무사 시소코 (MF) 툴루즈 -> 뉴캐슬 (이적료: 약 220만 파운드)
무사 시소코는 FM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익숙하신 이름일텐데 이 선수를 프리미어리그에서 보게되니 왠지 모르게 반갑네요. 마치 개인적으로 아는 선수인것 마냥... 과연 게임에서처럼 사기적인 활약을 펼쳐줄것인지! (음.. FM2014부터는 가격 엄청올라가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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