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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시티 이적뉴스

[OneFootball] 맨시티가 이번 이적시장에서 해야할 일들

by EricJ 2020.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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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2위라는 실망스러운 (?) 성적을 거둔 맨시티가 다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해야할 일들을 정리해보았다. 과연 맨시티는 누구를 사고, 팔고, 지켜야 할까?

🤝 영입
작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노렸던 조르지뉴와 해리 매과이어를 기나긴 이적사가 끝에 다른 팀에 뺏겼던것을 거울 삼아 이번 이적시장에서는 매우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며 일찌감치 발렌시아의 윙어인 페란 토레스와 본머스의 센터백 나단 아케를 품에 안았다. 

하지만 여러 보도에 의하면 맨시티는 아직 영입을 멈출 생각이 없으며, 다음으로 노리고 있는 포지션은 오른쪽 센터백인것으로 알려졌다. 나폴리의 칼리두 쿨리발리가 그들이 오랫동안 노리고 있던 선수이긴 하지만, 나폴리가 지나치게 비싼 가격을 부르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세비야의 디에고 카를로스, 비야레알의 파우 토레스 그리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호세 히메네스등으로 눈을 돌리고 이는 상황이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2021년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의 대체자를 영입에 나설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 확실하게 그들과 연결된 선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 방출
현재 맨시티의 스쿼드에는 딱히 전력외라고 부를만한 선수들은 없지만, 이번 여름 이적이 예상되는 선수들이 몇명정도 있긴 하다. 클라우디오 브라보의 계약이 만료되었지만 그는 재계약 제의를 받지는 못할것으로 보이며, 니콜라스 오타멘디는 너무 오랫동안 방치된듯 보인다.

그리고 만약 시티가 두명의 센터백을 영입한다면, 존 스톤스의 미래 역시 불투명해질것이다. 그는 지난 두 시즌에 걸쳐 입지가 점차 좁아지고 있으며 이번 여름 맨시티를 떠나는것이 선수와 클럽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일이 될것이다. 

그리고 주앙 칸셀루와 올렉산드르 진첸코의 미래에도 의문부호가 달린 상황이다.

✋ 지켜내야할 선수들
볼을 가졌을때의 침착함, 그리고 타고난 리더쉽을 갖고 있는 선수인 에릭 가르시아를 맨시티는 무슨수를 써서라도 오랫동안 팀에 데리고 있을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그들은 그의 미래가 바르셀로나보다는 맨시티에서의 그의 미래가 더욱 밝다는것을 그에게 설득 시켜야만 한다. 가르시아는 2022년까지 계약이 되어있기 때문에 만약 그가 장기 재계약을 할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는걸 확인한다면 이번 이적시장에서 그를 파는것이 재정적으로 볼때 올바른일일것이다.

지난 시즌 RB 라이프치히에서 임대로 좋은 활약을 펼친 앙헬리뇨 역시 맨시티에서 한자리를 차지할만한 자격이 있어보인다. 그를 다시 불려들여 시티의 레프트백 포지션에서 경쟁하도록 하는것이 좋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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