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의 스포팅 디렉터인 루이스 캄포스의 영입을 노리는 맨유

[Canal] 맨유가 또 다시 포르투갈의 스포팅 디렉터인 루이스 캄포스와 연결되고 있다. 릴의 스포팅 디렉터인 캄포스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 이후 클럽과 함께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그는 팀의 총괄 디렉터인 마크 잉글라를 비롯한 클럽 내의 여러 인물들과 마찰을 빚은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릴의 회장인 제라르드 로페스가 자신보다 잉글라를 더욱 지지하는 상황에 매우 실망했으며, 그는 보상금을 받지 못하더라도 팀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캄포스는 주제 무리뉴 감독이 맨유에 재임하던 시절부터 맨유와 지속적으로 연결되어왔다. 최근 새로운 구단주가 부임한 AS 로마 역시 새로운 스포팅 디렉터를 물색중이며, 캄포스의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수년동안 릴의 선수 영입을 담당하며 많은 훌륭한 선수들을 발굴해냈다. 눈여겨볼만한 영입은 니콜라스 페페와 케빈 말큇, 티아고 멘데스 그리고 라파엘 레앙으로 이 선수들은 모두 아스날과 나폴리, 리옹, AC밀란으로 큰 이적료를 남기고 떠났다. 그는 또한 박스투박스 미드필더 부바카리 수마레와 측면 공격수인 조나단 밤바 그리고 조나단 이코네, 그리고 최근 나폴리로 이적한 빅토르 오시멘등 뛰어난 젊은 인재들을 영입한것으로 유명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