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만치니 경질하고 페예그리니 영입임박

맨시티가 결국 만치니 감독을 경질할것을 보입니다. 계속해서 루머만 돌아왔던 만치니 감독의 경질은 맨시티가 현재 말라가의 감독인 페예그리니와의 계약을 완료하고 공식발표할 타이밍만 남겨놓고 있는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실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말라가와 2년의 계약기간이 남아있지만 맨시티측이 그와 협상권을 얻을수 있는 바이아웃조항을 발동시킬수 있는 400만 유로의 금액을 제시하면서 그의 영입을 확정지었습니다.

맨유도 퍼거슨감독이 은퇴하고 에버튼의 모예스 감독체제로 다음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고, 맨시티 또한 다음 시즌은 페예그리니 감독, 베니테즈 감독과 계약이 만료되는 첼시도 여러 감독들을 놓고 조율중이며 (무리뉴가 유력한것으로 알려짐), 맨유에 감독을 빼앗긴 에버튼 또한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위건 감독과 말키 맥케이 현 카디프시티 감독을 차기감독 후보로 염두에 두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선 감독들의 대 이동이 일어날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