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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기타 이적뉴스

카바니 영입경쟁 과열 조짐 - 첼시의 '토레스+현금 34M' 제안 거절!

by EricJ 201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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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적시장에서 거론되고있는 스트라이커들중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에딘손 카바니의 영입전쟁이 점점 뜨거워져가고 있습니다. 무려 5400만 파운드라는 거액의 바이아웃 조항이 걸려있는것으로 알려진 카바니의 영입을 위해 첼시가 최근 제시한 '토레스 + 현금 3400만 파운드'의 파격제안이 나폴리에 의해 거절된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말로 54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금액을 현금으로 제시하지 않는한 카바니의 이적은 허락되지 않을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맨시티 역시 방출명단에 오른 스트라이커 에딘 제코에 현금 2550만 파운드를 얹은 조건을 제시하며 카바니의 영입에 대해 문의했지만 거절당한것으로 알려져, 나폴리측은 카바니의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금액을 현찰박치기로 제시할 의향을 내비친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는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레알은 현재 토트넘의 가레스 베일을 영입하기위해 막대한 현금을 토트넘에게 안겨줄 준비를 하고 있어 과연 베일을 영입하고도 카바니를 구입할만한 현찰을 동원할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두명의 선수를 영입하기위해 1억 3000만 파운드가 넘는 현금을 써야한다는것인데, 아무리 레알이라도 그만한 현찰을 단번에 동원하기는 쉽지 않을뿐더러 파이넨셜 페어플레이룰도 신경을 써야하는 입장에서 그만큼의 지출을 결정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나폴리측은 팀의 득점을 도맡아 하다시피했던 카바니를 내어주려면 그의 대체자를 영입할만한 충분한 자금을 받아야한다는 입장을 계속해서 고수하고 있어 순수하게 그의 바이아웃 금액을 전부 지불할 능력이 되는 구단이 아니라면 카바나의 영입은 굉장히 어려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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