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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기타 이적뉴스

[오피셜] 뉴캐슬 풀백 대니 심슨 QPR로 이적

by EricJ 201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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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의 라이트백인 대니 심슨이 소속팀과 계약이 만료되는 오는 7월 1일 챔피언쉽의 QPR로의 이적을 확정지었습니다. 맨유의 유스클럽 출신으로 맨유에서는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뉴캐슬로 이적한 이후 137경기에 출전해 안정적인 수비로 주전으로 발돋음했지만 최근 뉴캐슬에 영입된 드뷔시에 밀려 출전시간이 줄어들었고, 소속팀과의 재계약에도 실패하며 자유계약의 신분을 얻게된바 있습니다. 심슨은 "레드냅 감독님은 최고의 감독이며 그와 대화를 나누는 순간 QPR로 이적을  결정한것이 잘한일이라는것을 깨달았다. 나는 언제나 그를 동경해왔으며 그에대한 많은 존경심을 갖고 있다."고 이적 소감을 밝혀 QPR로의 이적에 해리 레드냅 감독의 존재가 크게 작용했음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시즌 강등되어 다음 시즌을 챔피언쉽에서 시작해야하는 QPR의 첫 영입 선수는 바로 대니 심슨이었습니다. 지난 시즌 임대로 활약했던 파비우도 소속팀 맨유로 돌아갔고, 지난 시즌 첼시에서 영입한 주제 보싱와라는 라이트백이 있긴 하지만 챔피언쉽으로 강등된 이상 이적이 불가피해 보이는데다 지난 시즌 QPR 선수단내에 있었던 내분 논란의 중심에 서있던 선수가 보싱와였기에 이적없이 QPR에 머문다고 할지라도 레드냅 감독의 중용을 받지는 못할것으로 보여, 대니 심슨이 다음 시즌 주전 라이트백으로 활약하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선택인것 같네요. 26살로 아직 나이도 젊고 드뷔시에 밀려서 그렇지 경기력도 꾸준히 좋았고 무엇보다 자유계약 선수로 이적료없이 영입할수 있었으니 여러모로 손해볼것이 없는 영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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