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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기타 이적뉴스

EPL 여름 이적시장 중간 평가

by EricJ 201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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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어느덧 중반에 접어들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20팀의 여름 이적시장 현황과 간단한 평가입니다.






기예르모 바렐라

DF 페냐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완전이적

1.5M


제 2의 스콜스를 찾는데 혈안이 되어있는 맨유는 최근 최우선 영입대상이었던 티아구 알칸타라를 이적 성사 눈앞에서 뮌헨에게 빼앗겨버리는 수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인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차선책으로 삼고 영입에 올인하는 분위기이지만 바르셀로나가 순순히 그를 내어줄지는 의문입니다. 벤피카의 수비수 에제키엘 가라이와 에버튼의 풀백 레이튼 베인스의 영입도 추진중이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영입이 완료된 선수는 우루과이의 클럽 페냐롤에서 데려온 풀백 유망주 기예르모 바렐라 뿐입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가 성공을 거두느냐 마느냐는 스콜스를 대체할만한 중앙 미드필더의 영입에 성공하느냐와 모예스 감독이 공식적으로 잔류를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맨유와의 결별설이 나돌고 있는 루니를 확실하게 붙잡아 놓느냐에 달려있습니다. 







페르난지뉴 MF 샤흐타르 도네츠크 맨체스터 시티 완전이적 35.2M
헤수스 나바스 MF 세비야 맨체스터 시티 완전이적 17.6M
카를로스 테베즈 FW 맨체스터 시티 유벤투스 완전이적 7.9M
웨인 브릿지 DF 맨체스터 시티 레딩 자유  
콜로 투레 DF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자유  
호케 산타크루즈 FW 맨체스터 시티 말라가 자유  


나름 꿀영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헤수스 나바스와 샤흐타르의 공격수 페르난지뉴의 영입으로 전력을 보강한 맨시티이지만, 사실 이번 이적시장에서 가장 성공적인 영입은 선수들이 아닌 바로 페예그리니 감독일듯 싶습니다. 만치니 감독의 지도력은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선수들을 끌어모아놓은 맨시티를 이끌어 나가기엔 부족함이 많았다는게 많은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지적이었기에, 라리가에서 이미 그 지도력을 인정받은 페예그리니의 영입은 '신의 한수'였다는 평가입니다. 테베즈와 웨인 브릿지, 콜로 투레등 맨시티에서 문제를 일으켰던 선수들을 모두 정리한 맨시티는 새로운 마음으로 다음 시즌에 임할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피오렌티나의 공격수인 스테판 요베티치의 영입에도 근접한것으로 알려져있으니 아직 맨시티의 영입은 흥미를 갖고 지켜볼만 합니다.







마르코 반 힌켈 MF 비테세 첼시 완전이적 8.2M
안드레 쉬를레 FW 레버쿠젠 첼시 완전이적 19.3M
마크 슈워쳐 GK 풀럼 첼시 자유  
제프리 브루마 MF 첼시 PSV 완전이적 2.5M
마르코 마린 MF 첼시 세비야 임대  
오리올 로메우 MF 첼시 발렌시아 임대  


첼시는 무리뉴감독의 복귀 이후 전 포지션에 걸쳐 세대교체를 단행햇습니다. 비테세의 유망주 미드필더 반 힌켈, 레버쿠젠 출신의 '신성' 쉬를레를 영입하는데 성공하면서 스쿼드의 평균나이를 낮추는데 성공했습니다. 거기에 지난 시즌 임대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금의환향한 로멜루 루카쿠나 케빈 데 브루잉, 루카스 피아존까지 합류하게 되면서 다음 시즌 첼시에서는 유망주들의 활약을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할듯 싶습니다. 독일의 신성으로 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쉬를레의 합류가 특히 눈에 띄는 영입입니다.








야야 사노고 FW 오세르 아스날 자유  
비토 마노네 GK 아스날  선더랜드 완전이적 2.1M
요한 주루 DF 아스날  함부르크 완전이적 0.6M
프란시스 코퀠란 MF 아스날  프라이부르크 임대  
데닐손 MF 아스날  상파울로 자유  
세바스티안 스퀼라치 DF 아스날  SC 바스티아 자유  
안드레이 아르샤빈 MF 아스날  제니트 자유  


반 페르시의 이적 이후 A급 스트라이커의 영입을 줄곧 노려왔던 아스날은 이번 시즌에도 스테판 요베티치, 곤살로 이과인등 이름난 공격수들과의 이적설을 뿌리며 거너스 팬들의 가슴에 불을 질렀지만 결국 프랑스의 유망주 스트라이커 야야 사노고의 영입으로 영입시장을 마무리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특히나 자신만만했던 이과인의 영입에 실패한것은 치명적입니다. 세바스티안 스퀼라치와 아르샤빈같은 노장선수들을 정리한것은 잘된일이지만, 보강이 절실한 공격진영의 영입에 또다시 실패한다면 다음 시즌 아스날의 성적을 장담할수만은 없을것 같습니다.








파울리뉴 MF 코린치안스 토트넘 완전이적 17.3M


토트넘은 아직까지 코린치안스 출신의 미드필더 파울리뉴의 영입외에는 별다른 움직임없이 다소 조용한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의 영입이 나쁘지 않다고 평가되는 이유는 많은 팀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던 윙어 가레스 베일을 지켜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아직까지도 영입을 노리는 팀들이 포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베일은 다음 시즌 토트넘에 잔류할것이 확실해보이며, 베일이 토트넘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생각한다면 그를 지켜낸것만으로도 왠만한 좋은 선수 몇명을 영입한것보다 훨씬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것입니다.







아루나 코네 FW 위건 에버튼 완전이적 6.1M
조엘 로블레스 GK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버튼 완전이적 3.5M
헤라드르 데울로페우 FW 바르셀로나 에버튼 임대  
안톨린 알카라즈 DF 위건 에버튼 자유  


에버튼의 '절대자'로 군림했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맨유로 보낸 에버튼은 그 여파로 많은 선수들이 팀을 떠날것이라는 루머가 수없이 나돌고 있지만 용케 주요 선수들을 모두 지켜내고 있고, 새로이 감독으로 부임한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은 위건 시절 지휘했던 공격수 아루나 코네와 알카라즈를 에버튼으로 불러들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팀의 주축선수인 레이튼 베인스와 마루앙 펠라이니등의 선수들의 모예스 감독을 따라 맨유로 이적할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어 에버튼이 그들을 지켜낼수 있을지 없을지는 이적시장이 닫히는 그날까지 장담할수 없을듯 싶습니다.






사이먼 미그놀렛 GK 선더랜드 리버풀 완전이적 9.3M
이아고 아스파스 FW 셀타비고 리버풀 완전이적 7.2M
루이스 알베르토 FW 세비야 리버풀 완전이적 7.0M
콜로 투레 DF 맨시티 리버풀 자유  
앤디 캐롤 FW 리버풀 웨스트햄 완전이적 15.4M
존조 셸비 MF 리버풀 스완지 완전이적 5.1M
수소 MF 리버풀 알메리아 임대  


지난 시즌 최대 라이벌인 에버튼보다도 못한 성적을 거두며 충격에 빠졌던 리버풀은 절치부심해 새로운 선수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셀타 비고의 주포로 활약했던 이아고 아스파스와 세비야의 공격수 루이스 알베르토를 영입한데이어 선더랜드의 골키퍼 사이먼 미그놀렛을 영입해 호세 레이나의 이탈에 대비했으며, 맨시티에서 전력외선수로 밀려난 콜로 투레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며 공수전반에 걸쳐 보강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팀에서 계륵으로 전락한 앤디 캐롤을 정리하는데 성공했다는 사실 또한 눈여겨 볼만한 일입니다.







고란 포포프 DF 디나모 키예프 웨스트브롬 임대  
니콜라스 아넬카 FW 무적 웨스트브롬 자유  
마크-안토니 포츈 FW 웨스트브롬 위건 자유  
곤살로 하라 DF 웨스트브롬 노팅엄 포레스트 자유  


지난 시즌 임대로 뛰었던 첼시의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가 예상외의 대 활약을 펼쳐주면서 예상을 뛰어넘는 높은 순위에 올랐던 웨스트브롬은 그의 재임대를 노려봤지만 기량에 물이 오른것을 확인한 첼시는 다음 시즌을 위해 그의 임대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QPR로 이적하기 위해 생때를 쓰다가 결국 불발되고 찬밥신세가 된 오뎀윙기마저 크리스탈 팰리스로의 이적설에 연결되면서 공격진이 보강을 필요로 했는데, 상하이선화에서 급여를 제대로 받지 못해 팀을 탈퇴해버린 대표적인 '저니맨' 니콜라스 아넬카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며 나름대로 실속을 챙겼습니다. 그외에도 맨시티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한 스캇 싱클레어의 임대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위건에서 자유계약으로 풀린 공겫수 프랑코 디산토 또한 영입대상입니다.








윌프레드 보니 FW 비테세 스완지 완전이적 12.2M
조르디 아마트 DF 에스파뇰 스완지 완전이적 2.5M
존조 셸비 MF 리버풀 스완지 완전이적 5.1M
조나단 데 구즈만 MF 비얄레알 스완지 임대  
포수엘로 MF 베티스 스완지 자유  
호세 카나스 MF 베티스 스완지 자유  


지난 시즌 리그컵 우승으로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내 스완지는 그에 대비해 무려 6명의 선수의 영입을 확정지었습니다. 3명의 스페인 선수를 추가로 영입함으로써 총 여섯명의 스페인 출신 선수를 보유하게된 스완지는 리버풀의 유망주 미드필더인 존조 셸비와 지난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득점왕의 주인공인 비테세의 스트라이커 윌프레드 보니의 영입까지 성공하면서 이번 이적시장에서 가장 실속있는 영입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보니의 영입은 좋은 선수들이 넘쳐나는 미드필드 진영에 비해 취약한 부분으로 평가되었던 최전방 공격수 포지션을 성공적으로 채워줄수 있는 영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다음 시즌 스완지의 활약여부를 한번 주목해볼만 합니다.







알렉산다르 토네프 DF  레흐 포즈난 아스톤빌라 완전이적 2.8M
요레스 오코레 DF 노르셸란 아스톤빌라 완전이적 4.1M
레안드로 바쿠나 MF 흐로닝헨 아스톤빌라 완전이적 0.8M
니클라스 헬레니어스 FW 올보르 아스톤빌라 완전이적 1.2M
안토니오 루나 DF 세비야 아스톤빌라 완전이적 1.7M
장 마쿤 MF 아스톤빌라 스타드 렌 완전이적 2.6M
리차드 던 DF 아스톤빌라 QPR 자유  


지난 시즌 아주 저조한 성적으로 하마터면 강등의 철퇴를 맞을뻔했던 아스톤빌라는 특별히 눈에 띄는 영입은 없지만 낮은 가격에 영입할수 있는 유럽 변방국의 선수들을 여럿 영입하면서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세비야에서 영입한 22살짜리 측면수비수인 안토니오 루나 정도의 선수가 눈에 띄는 영입이군요. 아스톤빌라에게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건 영입보다 팀의 주포인 크리스티안 벤테케를 지켜내느냐 마느냐에 달려있습니다. 하지만 선수 본인이 이미 이적요청서를 구단에 제출했고, 토트넘과 맨시티, 아스날등의 클럽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어 이도저도 내세울것이 없는 아스톤빌라로써는 그를 지켜내기가 쉽지 않아보이네요.






비토 마노네 GK 아스날  선더랜드 완전이적 2.1M
엠마누엘레 자케리니 MF 유벤투스 선더랜드 완전이적 6.6M
조지 알티도어 FW AZ알크마르 선더랜드 완전이적 8.8M
다비드 모베리 칼슨 FW 예테보리 선더랜드 완전이적 1.5M
엘 하지 바 MF 르 아브르 선더랜드 자유  
사이먼 미뇰렛 GK 선더랜드 리버풀 완전이적 9.3M
아메드 엘 모하메디 MF 선더랜드 헐시티 완전이적 2.0M


이번 이적시장에서 의외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팀이 바로 선더랜드입니다. 노장 골키퍼인 크레이그 고든을 방출하고, 지난 시즌 주전으로 활약한 사이먼 미뇰렛을 리버풀로 보냈지만, 아스날에서 비토 마노네를 영입하며 빈자리를 성공적으로 매꿨습니다. 부족한 공격진을 보강하기위해 AZ 알크마르의 미제 스트라이커 조지 알티도어를 영입한것과 유벤투스의 중앙 미드필더인 자케리니를 영입한것은 '신의 한수'라는 평가를 받을만 합니다. 특히 자케리니는 소속팀이었던 유벤투스에서는 아사모아에게 밀려 벤치신세였지만 대표팀에서는 수준급의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로, 이번 컨페드컵에서의 활약은 어느팀으로 가더라도 주축선수로 활약할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시켜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빅토르 완야마 MF 셀틱 사우스햄튼 완전이적 12.7M
데얀 로브렌 DF 리옹 사우스햄튼 완전이적 8.8M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이후 성공적으로 안착한 사우스 햄튼은 간촐하지만 임팩트있는 영입시장을 보내고 있습니다. 셀틱의 미드필더 빅토르 완야마와 올랭피크 리옹의 수비수 데얀 로브렌 두 선수 모두 빅클럽들이 관심을 받았던 선수들이었는데, 사우스햄튼행을 선택한것이 참으로 의외입니다.







에릭 피테르스 DF PSV 스토크시티 완전이적 3.1M
무니에사 DF 바르셀로나 스토크시티 자유  
딘 화이트해드 MF 스토크시티 미들스브러 자유  
매튜 업슨 DF 스토크시티 브라이튼 자유  

카를로 내쉬

GK 스토크시티 노리치 자유  


'몸빵축구'로 대변되는 스토크시티가 네덜란드 대표출신의 수비수 에릭 피테르스와 바르셀로나 유스출신의 수비수 무니에사를 영입햇습니다. 둘다 미래가 기대되는 젊은 선수들이라 스토크시티를 택한것 자체가 약간 의외인 합니다만 어쨌든 스토크시티에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선수들이라 기대가 큽니다.








앤디 캐롤 FW 리버풀 웨스트햄 완전이적 15.4M
아드리안 GK 베티스 웨스트햄 자유  


웨스트햄은 지난 시즌 임대로 활약한 리버풀의 '계륵' 앤디 캐롤의 완전영입에 성공한것이 눈에 띄는 영입입니다. 사실 이 영입은 팀에 득이 될지 독이 될지 모르는 위험한 도박과도 같은 영입인데, 샘 앨러다이스 감독의 적극적인 구애로 영입에 성공한 케이스이니 만큼 뉴캐슬 시절정도의 활약만이라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리버풀로 이적할 당시에 비한다면 싼 가격이지만 1550만 파운드라는 돈이 웨스트햄으로써는 결코 쉽게 쓸만한 정도의 액수는 아니기에 웨스트햄이 그에게 어떤 활약을 기대하고 있는지 알수 있습니다.







마틴 올슨 DF 블랙번 노리치 완전이적 2.5M
리키 반 볼프스빈켈 FW 스포르팅 리스본 노리치 완전이적 8.8M
하비에르 가리도 MF 라치오 노리치 완전이적 1.3M
나단 레드몬드 MF 버밍엄시티 노리치 완전이적 2.0M
르로이 페르 MF 트벤테 노리치 완전이적 4.8M
카를로 내쉬 GK 스토크시티 노리치 자유  
그랜트 홀트 FW 노리치 위건 완전이적 2.6M
제임스 본 FW 노리치 허더스필드 완전이적 0.7M






제임스 퍼치 MF 뉴캐슬 위건 완전이적 0.7M
대니 심슨 DF 뉴캐슬 QPR 자유  
스티브 하퍼 GK 뉴캐슬 헐시티 자유  


언제나 숨어있는 보석찾기에 두각을 나타내왔던 뉴캐슬이었지만 이번 이적시장에서는 프리미어리그 20개팀중 유일하게 단 한건의 영입도 성공시키지 못했습니다. 아스톤빌라의 대런 벤트의 영입설이 돌고 있기는 하지만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는 않고 오히려 요앙 카바예와 하템 벤 아르파의 이적설이 더욱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상황입니다. 안그래도 불안해보이는 뉴캐슬인데 주축선수들의 이탈이 이어진다면 다음시즌 재강등이라는 비극이 찾아오게될지도 모를일입니다. 








사챠 리에터 MF 쾰른 풀럼 완전이적 1.2M
마르텐 스테켈렌부르크 GK 로마 풀럼 완전이적 4.9M
데렉 보아탱 MF 드니프로 풀럼 자유  
페르난도 아모레비에타 DF 빌바오 풀럼 자유  
마크 슈워쳐 GK 풀럼 첼시 자유  


풀럼은 오랜시간동안 골문을 지켜왔던 마크 슈워쳐를 방출하고 그의 대체자로 젊은 피 마르텐 스테켈렌부르크의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몇해전만해도 로마를 비롯해 맨유, 토트넘등으로부터 적극적인 구애를 받았던 반 데사르의 후계자 스테켈렌부르크를 단돈 500만 파운드에 영입한것은 정말 실속 그 자체라고 평가받을만 합니다. 맨유의 베르바도프를 단돈 440만 파운드, 위건의 기대주였던 휴고 로다예가를 공짜로 영입한 전례도 있는 풀럼도 은근히 꿀영입 구단이로군요.







아메드 엘 모하메디 MF 선더랜드 헐시티 완전이적 2.0M
커티스 데이비스 DF 버밍엄시티 헐시티 완전이적 2.3M
앨런 맥그레거 GK 베식타스 헐시티 완전이적 1.5M
마이노르 피게오라 DF 위건  헐시티 자유  
스티브 하퍼 GK 뉴캐슬 헐시티 자유  


네시즌만에 프리미어리그 재입성에 성공한 헐시티는 잔류를 위한 준비를 다른 두 승격팀보다도 더 철저히 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선더랜드에서 재직할 시절 제자였던 아메드 엘 모하메디를 영입했고 위건의 수비수 피게오라와 뉴캐슬의 골키퍼 스티브 하퍼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는등 실속있는 영입으로 착실하게 전력을 보강해나가고 있습니다. 






안드레아스 코넬리우스 FW 코펜하겐 카디프시티 완전이적 7.6M


김보경선수가 소속된 카디프시티는 코펜하겐의 공격수인  안드레아스 코넬리우스의 영입말고는 별다른 영입소식이 들려오지는 않고 있습니다. 말라가에서 방출된후 프리미어리그 여러팀들로의 이적설이 들리고 있는 하비에르 사비올라의 영입설이 있긴 하지만 그의 영입을 위한 움직임이 포착되지는 않았습니다.







스테판 도비 FW 브라이튼 크리스탈 팰리스 완전이적 0.8M
드와이트 가일 FW 피터보로 크리스탈 팰리스 완전이적 4.6M
호세 캄파냐 MF 세비야 크리스탈 팰리스 완전이적 1.7M


승격팀인 크리스탈 팰리스는 팀이 주축선수로 활약했던 윌프레드 자하의 이적이 가장 큰 손실이지만, 그를 이적시킨 대가로 맨유로부터 받은 이적료로 부족한 부분을 매꿨습니다. 지난 시즌 임대로 활약했던 스테판 도비를 완전 영입하는데 성공했고, 세비야의 미드필더 호세 캄파냐를 영입해 미드필드를 보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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