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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otball Story/프리미어리그 뉴스

꼬꼬마 베일을 만났던 퍼거슨 감독.jpg

by EricJ 201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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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로 성장한 가레스 베일의 꼬꼬마적 시절 알렉스 퍼거슨경과 함께 찍은 사진 한장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가레스베일이 10살 꼬맹이이던 시절, 웨일즈 독립리그 2부에 속해있던 웨일즈 시빌 서비스 클럽에서 뛰고있던 때에 주변에서 공을 좀찬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자 퍼거슨 감독이 그가 뛰는 모습을 직접 관찰하기위해 찾아온것이었는데요, 막상 베일을 직접 만난 퍼거슨 감독은 몸이 약해보이고 키가 작아 영입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급격하게 성장한 베일이 사우스햄튼 유스에서 뛰던 시절에야 비로소 그를 영입하기위해 움직였지만 구단측이 그 영입제안을 거절했고 몇주후 베일은 토트넘으로의 이적에 합의하게 됩니다. 결국 퍼거슨감독이 될성부른 떡잎을 알아보지 못한것이네요. 저렇게 어린아이에 불과했던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전체를 호령하는 윙어로 자라나리라고 그 누가 생각이나 할수있었겠습니까마는 지금 베일의 몸값이 8000만에서 1억 파운드를 호가하고 있다는걸 생각해보면 정말 아쉽긴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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