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기간동안 각국의 대표팀으로 차출된 맨유의 선수들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점은 오랜부상에서 복귀해 제 컨디션을 서서히 찾아가고있는 미드필더 대런 플레쳐가 스코틀랜드 대표팀으로도 복귀했다는것입니다. 지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스코틀랜드 대표팀에 차출된 플레쳐는 폴란드의 바르샤바에서 벌어질 폴란드와의 평가전에 출전할 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맨유에 합류한 미드필더 후안 마타는 스페인 대표팀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스페인 대표팀의 델 보스케 감독은 "마타의 가능성은 알고 있지만 대표팀에 모두를 받아들일수는 없다"고 탈락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수비수 필 존스 또한 부상을 이유로 잉글랜드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했습니다.
||| International Reds |||
잉글랜드 - 마이클 캐릭, 톰 클레버리, 크리스 스몰링, 대니 웰벡, 웨인 루니
스코틀랜드 - 대런 플레쳐
에콰도르 - 발렌시아
프랑스 - 파트리스 에브라
멕시코 - 치차리토
네덜란드 - 로빈 반 페르시
일본 - 카가와 신지
벨기에 - 마루앙 펠라이니
잉글랜드 U-21 - 마이클 킨, 제시 린가드, 윌프레드 자하, 샘 존스톤
한편 이번에도 로이 호지슨 감독의 부름을 받고 삼사자 군단에 합류한 미드필더 톰 클레버리의 차출을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잉글랜드 팬들의 서명이 단 하루만에 4000건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이 서명운동을 시작한 블랙풀의 글렌 맥코넬씨는 "잉글랜드의 재능있는 신인들인 로스 바클리와 아담 랄라나, 리온 오스만이 출전한 모든 경기수를 합한것보다 6경기가 많은 경기에 출전기회를 얻은 클레버리는 국제무대에 걸맞는 자질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호지슨 감독의 부름을 선택을 받고있다."며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망신을 당하지 않으려면 클레버리를 대표팀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소속팀에서도 대표팀에서도 클레버리는 시련의 연속이네요..
GG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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