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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otball Story/프리미어리그 뉴스

맨시티, 파이넨셜 페어플레이룰 위반으로 중징계 위기

by EricJ 2014.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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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UEFA의 새로운 규정인 파이넨셜 페어 플레이룰을 위반한 댓가로 4900만 파운드의 벌금과 챔피언스리그 스쿼드 강제축소라는 중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룰을 위반해 징계가 예상되는 팀은 총 9개팀이 될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그중 맨시티와 PSG위반규모가 가장 큰 팀으로 두팀 모두 비슷한 수준의 징계를 받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들 구단의 자산규모로 볼때 3년간 4900만 파운드의 벌금을 내는것쯤은 충분히 감당할수있는 수준이지만,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스쿼드를 25명에서 21명으로 줄여야 한다는것은 생각보다 적지않은 타격을 줄수있는 징계입니다. 왜냐하면 선수단은 21명으로 줄어도 여전히 스쿼드내에 8명의 홈그로운 플레이어 (Homegrown Player: 15세부터 21세 이전까지 세시즌 이상 해당국가의 리그에서 뛴 경력이있는 선수)를 보유해야 한다는 규정은 지켜져야 하므로 상대적으로 자국선수보다 타국에서 영입한 선수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두팀으로써는 꽤나 골치아픈 징계가 될듯합니다.


두팀은 이번주내로 징계에 대한 항소를 하지않을경우 더 이상 협상이 불가능한 판결이 내려질것이라고 합니다. 맨시티는 징계의 완화를 위해 UEFA측과 협상을 시도하고 있지만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Source: Guardian]

Manchester City face £49m fine and wage cap for financial fair play breach

http://www.theguardian.com/football/2014/may/06/manchester-city-face-49m-fine-wage-cap-financial-fair-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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