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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otball Story534

반 페르시, PFA 올해의 선수 수상 모두의 예상대로 PFA 올해의 선수상 (PFA Player of the Year)은 반 페르시에게 돌아갔습니다. 반 페르시는 이번시즌 아스날을 위해 27골을 득점하는 순도높은 활약을 펼치며 후보가 발표되자마자 수상이 가장 유력한 선수로 꼽혀왔는데 역시나 예상대로 그가 수상자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는 "다른사람들이 말한다고해도 매우 특별한일이지만, 내가 상대했던 선수들이 말하는것이라면 더욱 특별한일이다. 나는 매주 그들과 경기를 펼치고 그라운드위에있는 선수 모두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그들이 내가 가장 뛰어난 선수였다고 생각해준다면 그보다 더 큰 영광은 없을것이다." 라고 겸손하게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저도 거너스의 팬은 아니지만 이번 시즌 최고의선수를 꼽으라면 주저없이 반 페르시를 꼽을.. 2012. 4. 24.
'유망주들의 챔피언스리그' NextGen 시리즈 (The NextGen Series)! 유럽 최강구단의 유망주들을 위한 챔피언스리그 - The NextGen Series NextGen 시리즈는 지난해부터 치러진 대회로 유럽 각구단의 유스팀 선수들(19세이하)이 유럽 최강을 가리는 그야말로 유스 선수들의 챔피언스리그입니다. 물론 유럽의 모든 구단이 참가하는것은 아니고 작년에 처음으로 치러진 대회에는 총 16개구단이 참가해 예상보다 더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각팀의 감독들은 그들의 유망주 선수들이 쉽게 경험할수없는 유럽대항전이라는 큰 대회를 경험할수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크게 반기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참가했던 16개팀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스톤빌라, 리버풀, 맨체스터시티, 토트넘 핫스퍼, VfL 볼프스부르크, 인테르, 올랭피크 마르세유, 아약스, PSV 아인트호벤, 몰데 FK, 로젠보리,.. 2012. 4. 19.
레딩, 다음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 확정! 레딩 승격확정 05/06시즌 106점이라는 어마어마한 승점으로 챔피언쉽 우승을 차지하고 프리미어리그에 승격해 단 두시즌이었지만 팬들에게 아주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퇴장했던 레딩이 다음시즌 프리미어리그 재승격을 확정지었습니다. 오늘 벌어진 챔피언쉽 44라운드 경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1-0 신승을 거둔 레딩은 브리스톨 시티와 1-1 무승부에 그친 3위 웨스트햄과의 승점을 8점차로 벌리며 남은 두경기의 결과에 관계없이 2위를 확보해 승격을 확정지었습니다. 지난시즌엔 5위로 승격 플레이오프에 승격을 노렸지만 스완지와의 결승전에서 안타까운 4-2 패배를 당하는 바람에 승격의 문턱에서 주자앉아야만 했었죠. 이번 시즌에는 플레이오프를 거칠것도 없이 일찌감치 승격을 확정지으며 강등된지 네시즌만에 재승격의 기쁨을 누.. 2012. 4. 18.
위건의 생존을 위한 몸부림에 희생된 아스날 - 아스날 1-2 위건 Arsenal 1 - 2 Wigan Athletic 지난주 홈구장인 DW스타디움에서 맨유를 꺾으며 그들의 우승행진에 제동을 걸었던 위건이 이번엔 아스날의 홈구장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날을 2-1로 꺾는 '사고'를 쳤습니다. 이번 시즌 내내 강등권을 맴돌며 다음 시즌 강등이 거의 유력시 되어왔던 위건이지만 시즌막판이 가까워오자 또 없던힘이 솟아났는지 강팀들을 차례로 꺾으며 단숨에 강등권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똑같이 막판에 갑자기 초인적인 집중력을 발휘하며 끝내 살아남아 끈질긴 생명력을 과시했는데 이번 시즌도 또한 마찬가지군요. 시즌중에이런 경기력을 보여줬다면 강등권 탈출이 아니라 중상위권도 내다볼수 있었을듯 싶습니다. 아직은 네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완전히 마음을 놓을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 201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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