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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딩20

[EPL10R 프리뷰] QPR vs 레딩 - 지성이형 제발 오늘만은 이깁시다!! 오늘 경기는 여러모로 QPR에게 중요한 경기입니다. 일단 EPL이 10라운드째에 접어드는 지금까지도 단 1승 조차 거두지 못하고 있는 QPR이 첫승을 거둘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고,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감독의 경질 여부가 결정될수도 있는 경기이며, 나아가서는 이번 시즌 팀의 강등 여부까지도 결정될수 있는 경기이기 때문이죠. 지금 레딩의 팀분위기는 매우 좋지 않습니다. 레딩은 주중에 벌어진 아스날과의 캐피탈원컵 경기에서 4-0으로 이겨있다가 7-5로 역전패를 당하는 허망함을 맛봤고, 그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치르는 바람에 체력적으로도 많은 부담을 안고 있어 아무래도 QPR전에서 제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비겁한 얘기로 들릴수도 있지만 남의 위기는 나의 기회라고, 현재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 2012. 11. 4.
아스날을 위기에서 구해낸 '위기의 남자' 시오 왈컷 - 아스날 7-5 레딩 아스날과의 재계약이 난관에 부딫힌것으로 알려진 '위기의 남자' 시오 왈컷이 어제 벌어진 레딩과의 캐피탈원컵 경기에서 홀로 3골 3도움을 올리는 원맨쇼를 펼치며 자신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습니다. 엠마누엘 프림퐁, 프란시스 코퀼란, 세르지 나브리등의 어린선수들 위주로 스쿼드를 짠 아스날은 초반부터 레딩의 거센 공세에 시달리며 무려 4골을 실점, 역시 리그컵 따위는 포기하고 리그와 챔스에 집중하려나보다라고 생각했지만 전반 종료 직전 시오 왈컷이 한골을 따라붙은것을 시작으로 폭풍골을 몰아치며 기어이 동점까지 만들어내면서 경기를 연장전까지 끌고 가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연장전 들어서도 계속된 치열한 공방전으로 이사람들이 도대체 왜 이러나 싶을정도로 혈투를 벌인끝에 아스날이 레딩을 7-5로 꺾고 다음 라운.. 2012. 11. 1.
레딩, 사우스햄튼 승격확정 - 웨스트햄 플레이오프행 숨막히듯이 펼쳐졌던 챔피언쉽의 마지막 최종전이 끝이 났습니다. 레딩의 우승은 최종전 이전에 이미 확정된 상황이었지만 사우스햄튼과 웨스트햄이 2위자리를 놓고 마지막까지 열띤 경합을 벌이는 상황이었는데, 최종전에서 사우스햄튼이 강등이 확정된 코벤트리에 4-0 승리를거둠에 따라, 웨스트햄은 최종전 승리여부에 관계없이 3위로 정규시즌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1,2위에게 주어지는 프리미어리그 승격 직행티켓은 레딩과 사우스햄튼의 차지가 되었고, 웨스트햄은 3위부터 6위팀이 한장의 승격티켓을놓고 벌이는 플레이오프 토너먼트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세팀, 웨스트햄, 버밍엄, 블랙풀이 모두 플레이오프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나머지 한팀은 지난 시즌에.. 2012. 5. 1.
포츠머스, 코벤트리, 던캐스터 3부리그로 강등확정 - 레딩은 우승확정! 이제는 각팀의 최종전만을 남겨놓고있는 챔피언쉽에서 3부리그인 리그1으로 강등될 3팀이 확정되었습니다. 지지난주경기에서 일찌감치 강등이 확정된 던캐스터에, 이번주엔 포츠머스 그리고 코벤트리 시티가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강등을 확정지었습니다. 포츠머스는 구단이 제정문제로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승점 10점을 삭감당하면서 나온 결과라 더욱 그 안타까움이 더하고 있습니다. 강등으로 인해 더욱 그들의 제정상황은 나빠질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결과로 인해 구단해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지만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반면 레딩은 남은경기결과에 관계없이 챔피언쉽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지난주에 이미 프리미어리그승격을 확정지은 레딩은 그 성취감에 너무 도취되었는지 크리스탈 팰리스와 무승부에 그치고 말았지만 사우스햄튼이.. 2012.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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