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리버풀336

돌고 도는 프리미어리그 감독들 소문만 무성했던 폴 램버트 감독의 아스톤빌라 감독취임설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리그 16위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기고 물러난 알랙스 맥리쉬 감독의 뒤를 이을 인물을 찾고있던 아스톤빌라측은 노리치를 이끌고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해 성공적으로 팀을 1부리그에 잔류시킨 폴 램버트 감독에게 아스톤빌라의 재건을 맡겼습니다. 리버풀, 아스톤빌라등 지난 시즌 리그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인 팀들은 시즌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감독교체에 들어갔는데 리버풀은 스완지의 브랜든 로저스 감독 그리고 아스톤빌라는 노리치의 폴 램버트 감독을 각각 선택했습니다. 두감독 모두 승격팀 치고는 꽤나 좋은 성적을 거둔지라 일찌감치 빅클럽들로부터 주목을 받고있었는데, 이렇게 시즌이 끝나기가 무섭게 기다렸다는듯이 영입을 해가는군요. 그 바람에 감독을 빼.. 2012. 6. 7.
리버풀 카윗 페네르바체 이적 - 시구르드손 영입을 염두에 둔 이적인가? 리버풀의 살림꾼 디르크 카윗이 터키의 페네르바체로 이적했습니다. 그의 활용도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은가격인 단돈 100만 파운드에 그를 넘겨버린 리버풀의 이적정책이 도대체 무엇인지 의심스럽지만, 카윗 본인의 입장에서는 리버풀에서 점점 줄어들고있는 출전시간 보장과 챔피언스리그 출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있는 이적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수긍이가는 이적입니다. 31살의 나이에도 전성기와 거의 같은 기량을 보여주고있는 선수라 더이상 프리미어리그에서 볼수없다는게 아쉽지만 터키리그에서 그의 성공을 기대해봅니다. 어쨌든 리버풀의 이적정책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상황입니다. 제가 리버풀의 팬은 아니지만 지난 시즌 확실히 실패한 영입으로 평가받았던 선수들이 수두룩한데 도대체 왜 뜬금없이 카윗을 팔아버렸는지 말입니다.. 2012. 6. 5.
스완지 감독 브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으로 확정 말도 많았던 리버풀의 새로운 감독으로 스완지의 감독인 브랜든 로저스가 확정되었습니다. 달글리시 감독의 경질 이후 새로운 감독을 물색하던 리버풀은 위건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과 스완지의 브렌든 로저스 감독을 놓고 고심해 왔지만 끝내 로저스 감독을 선택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리버풀측은 로저스 감독에게 3년계약에 500만 파운드 가량의 연봉을 제시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로저스 감독이 리버풀이라는 빅클럽을 맡을만한 경력이 되는 감독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난시즌 팀을 말아먹었던 달글리시나 강등권에서 겨우 살아남은 마르티네즈 감독보다는 좋은 선택인듯 하네요. 지난시즌 스완지를 이끌고 아기자기한 조직력 축구로 화제를 모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던 감독이니까요. 과연 그가 자신의 전술철학을 리버풀이.. 2012. 5. 31.
'잔류종결자' 위건의 감독 마르티네즈 리버풀 감독으로? 이번 시즌 기적적으로 잔류에 성공한 '잔류종결자' 위건의 감독 로베르토 마르티네즈가 리버풀의 차기감독으로 물망에 올랐습니다. 바로 어제 달글리쉬 감독의 경질을 발표한 리버풀측은 곧바로 마르티네즈 감독의 영입에 착수했는데요, 마르티네즈 감독도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현재 구단주와의 면담을 위해 보스톤으로 향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마르티네즈 감독의 리버풀감독직 수행여부는 다음주쯤에나 결정이 날것으로 보이며 리버풀측은 마르티네즈 감독과의 협상이 결렬될경우 차선책으로 첼시의 감독에서 경질된 안드레아 비야스 보아스 감독을 염두에 두고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과연 리버풀의 미래를 위해 좋은 선택일까 의심스럽긴 하네요. 2009년부터 위건의 지휘봉을 잡아 팀을 잘 이끌어내긴 했지만 만년 하위권팀에 불과하.. 2012. 5.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