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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18

'전력보강' 리즈, 이번엔 승격 가능할까? 이번 이적시장에서 리즈는 무려 8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다음 시즌에 대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엔 상위권 을유지하다 막판 뒷심부족으로 막판에 와르르 무너지며 14위까지 추락하는 아픔을 맛봐야 했는데, 10/11시즌에 챔피언쉽으로 승격해 이제 어느덧 챔피언쉽에서 세시즌째를 맞이하고있는 리즈는 승격 첫해에 7위로 아쉽게 승격 플레이오프 진입에 실패하고 그 다음시즌인 지난해엔 14위에 그친것을 발판삼아 이번시즌엔 반드시 재승격의 기쁨을 누리겠다는 각오입니다. 09/10시즌 리그1 우승을 차지하며 리즈와 함께 챔피언쉽으로 승격된 노리치는 작년에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해 좋은성적을 거뒀고, 다음해인 10/11시즌에 챔피언쉽으로 승격된 사우스햄튼은 승격하자마자 곧바로 리그우승을 차지하며 프리미어리그.. 2012. 8. 4.
흥미로운 잉글랜드팀들의 골키퍼 돌려막기 - 볼튼-웨스트햄-QPR-리즈-볼튼?? 잉글랜드의 이적시장을 가만히 지켜보면 참 재미있는 상황이 많습니다. 특히 이번 프리미어리그 하위권팀들과 챔피언쉽팀들을 포함한 총 네개팀간의 골키퍼 주고받기 같은 상황을 보면 팀이 처한 상황과 너무나도 잘 맞아떨어져서 보는사람은 더욱 재미있습니다. 유시 야스켈라이넨 (볼튼 원더러스 -> 웨스트햄: 자유계약) 웨스트햄은 여섯시즌간 함께했던 로버트 그린 골키퍼와 재계약문제로 난항을 겪자 그와의 협상을 포기하고 이번 시즌 강등된 볼튼의 노장 골키퍼 유시 야스켈라이넨의 영입을 공식발표했습니다. 야스켈라이넨도 10년넘게 볼튼에서 활약한 원클럽맨으로 이번 시즌에 계약이 만료되었지만 팀이 강등되버리는 바람에 재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하고 정든팀을 떠나 프리미어리그로 승격된 웨스트햄으로 둥지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워낙 오랫.. 2012. 7. 18.
유리몸의 최후 - 앨런스미스, 3부리그 MK돈스로 완전 이적 과거 리즈 유나이티드와 맨유 그리고 뉴캐슬등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클럽에서 활약하며 그 명성을 떨쳤던 미드필더 앨런스미스가 결국 잦은 부상으로 인한 경기력 저하를 극복해내지 못하고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3부리그의 MK돈스로 이적하고 말았습니다. 뉴캐슬과의 계약이 남아있던 작년 MK돈스로 임대되어 뛰었던 앨런 스미스는 뉴캐슬과의 재계약에 실패한채 MK돈스와 2년계약을 맺고 완전 이적하는데 동의했습니다. 비록 3부리그이지만 경기에 나서고는 있기에 '최후'라는 표현을 쓰기는 좀 그렇지만 과거 화려했던 시절에 비교하면 너무나도 처참한 결말이기에 조금 격한 단어를 선택해봤습니다. 이제 정말로 그의 활약은 '리즈시절'이라는 단어 하나로 요약이 가능할듯 싶네요. 부상이 커리어를 망친 대표적인 인물... 비참한 말로를 걷.. 2012. 7. 11.
레딩 거침없는 상승세로 반슬리 4-0 격파 - 2위를 넘어 리그 우승까지 넘보는 레딩 최근 10경기에서 9승을 거두는 급격한 상승세의 레딩이 반슬리를 4-0으로 격파하며 3위 웨스트햄과의 승점차를 3점으로 벌리는데 성공했습니다. 1위 사우스햄튼도 밀월을 3-2로 꺾고 단독 1위를 지켜냈고, 3위 웨스트햄은 리즈와 1-1 무승부에 그치면서 3위에 머물렀습니다. 지난 돈캐스터원정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치며 상승세가 꺾이는가 싶었던 레딩은 반슬리를 원정에서 4-0으로 대파하며 프리미어리그 직행티켓을 향한 열의를 드러냈습니다. 이제 1위 사우스햄튼과도 차이도 2점에 불과하기 때문에 리그 우승 역시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반면, 구단이 법정관리에 들어감에 따라 승점 10점이 삭감된 포츠머스는 브리스톨과의 홈경기에서 0-0 무승부에 그치며 23위인 돈캐스터에도 승점 4점이나 뒤진 리그 꼴지로 추락하며 .. 201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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