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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361

'말썽의 본좌' 발로텔리, 클럽 출입금지령 어긴 죄값으로 21억원 벌금 만시니감독은 스트라이커 발로텔리가 구단에서 정한 클럽 출입금지령을 어긴 죄값으로 12만 파운드, 한화로 약 21억원의 벌금을 물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말 볼튼전을 앞둔 금요일 아침 나절에 리버풀에 위치한 한 스트립 클럽 앞에 있는것이 포착된 발로텔리는 12만 파운드의 벌금형을 순순히 받아들인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는 볼튼전에 출전해 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지만 만시니감독은 그의 행동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만시니감독은 "나는 그와 대화를 나눴고 그가 한 행동에 대해 한주 주급에 해당하는 12만파운드의 벌금을 부과했다. 경기전에 모든선수들은 자신의 행동거지를 바로해야하기 때문에 이것은 당연한 처사다"라고 밝혔습니다. 여태까지 그가 보여준 기행들에 비한다면 이 정도야 애교로 봐줄.. 2012. 3. 8.
비야스-보아스 감독 경질, 로만은 만수르에게서 리더쉽을 배워야한다 감독부임 직후부터 쭉 위기설에 시달려왔던 첼시의 안드레아 비야스-보아스감독이 결국 한시즌을 채우지 못하고 경질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FC 포르투의 감독으로 팀에 리그 우승컵과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안기고 화려하게 첼시로 이적하며 제 2의 무리뉴라는 별명까지 얻었지만 성적부진을 이유로 시즌 도중 경질되는 굴욕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로써 스티브 브루스 선더랜드 감독, 닐 워녹 QPR 감독, 믹 맥카시 울버햄튼 감독에 이어 네번째로 이번 시즌중에 경질된 감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꼭 굳이 지금 비야스-보아스감독을 경질했어야만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최고의 감독과 최고의 선수들로 팀을 꾸리고 있는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입장에서야 당연히 즉시, 당장, 눈앞에 보이는 최고의 성적만.. 2012. 3. 6.
맨유, 토트넘 꺾고 우승가능성에 한걸음 더 다가서다 맨유가 토트넘원정에서 기대치 못했던 완승을 거둠으로써 이제 거의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 프리미어리그의 우승가능성에 한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맨유가 3위 토트넘에 완승을 거둠에 따라 승점차를 11점으로 멀찌감치 따돌리고 토트넘을 우승 경쟁상대에서 사실상 완전히 밀어내버렸습니다. 챔스존에서 완전히 밀려난 줄로만 알았던 아스날이 무서운 기세로 다시 치고 올라오면서 한때 10점차까지 벌어졌던 승점차를 다시 4점으로 좁히며 챔스 직행티켓이 주어지는 3위 토트넘의 자리를 위협하고있어, 현재 프리미어리그의 대결구도는 맨유와 맨시티의 우승 타이틀 경쟁, 그리고 토트넘과 아스날의 챔스직행 티켓 쟁탈전, 그리고 아스날, 첼시, 뉴캐슬의 챔스존 전쟁등으로 나누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맨유는 뒤돌아 볼 필요없이 앞서 나가.. 2012. 3. 6.
테베즈, 맨시티 리저브 경기에 출전 - 1군복귀 초읽기! 카를로스 테베즈가 오늘 맨시티 리저브소속으로 프레스톤 노스 앤드 리저브팀과의 센트럴 리그컵경기에 출전해 공식컴백을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렸습니다. 테베즈는 45분간 경기를 뛰며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초 테베즈는 수요일 춀리FC와의 경기에 출전할것으로 예정되었지만 미디어의 뜨거운 관심을 피하기위해 갑작스레 경기일정을 바꾸었고 경기도 비공개로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이번 경기는 거의 테베즈의 1군복귀를 위해 만들어진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 경기에는 현재 맨시티의 축구발전위원으로있는 프랑스 축구의 전설 파트리크 비에라등의 기술위원들이 대거 참관해 그의 플레이를 지켜봤다고 합니다. 선수 한명에 정말 대단한 정성을 쏟는군요... 어쨌든 맨시티는 테베즈의 가세로 공격진영에 더 탄력을 받게 되었.. 2012.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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