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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15

밴쿠버 화이트캡스, 캐나다팀 최초로 MLS컵 플레이오프 진출! 밴쿠버 화이트캡스가 이번 시즌 마지막 한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최종전인 레알 솔트레이크전의 결과에 상관없이 서부지구 5위를 확정지으면서 캐나다팀으로써는 최초로 MLS컵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밴쿠버는 서부지구 4위인 LA갤럭시와 단판승부로 예선을 치르고 승리하면 서부지구 준결승에 진출하게 됩니다. 화이트캡스는 시즌 후반 성적이 좋지않아 플레이오프 진출권 수성이 위태위태 했었지만 6위인 FC달라스가 시애틀전에서 3-1의 패배를 당하며 4점차의 승점을 따라잡지 못하고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밴쿠버에게 넘겨줘야 했습니다. 데이비드 베컴이 속한 LA갤럭시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만나게 된 밴쿠버 화이트캡스는 이번 시즌 갤럭시와 세차례의 경기를 가졌지만 단 한차례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1무 2패) 절대.. 2012. 10. 23.
밴쿠버 화이트캡스 미드필더 다비드 키우미엔토 스위스 FC 취리히로 이적 밴쿠버의 MLS 데뷔 이후 줄곧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키 미드필더 역할을 해줬던 다비드 키우미엔토가 결국 고국 스위스로 되돌아가는 선택을 하고 말았습니다. 공수 전반에 걸쳐 아주 큰 역할을 해줬던 선수인데 이렇게 떠나보내게 되니 너무 아쉽네요. 작년에도 주전 미드필더였던 테리 던필드를 토론토FC로 보내야 했었는데 이렇게 일년에 한명씩 키플레이어를 잃는것이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특히나 키우미엔토는 오랫동안 화이트캡스에 머물면서 팀의 성공을 이끌선수로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더이상 그를 볼수없게 되어버렸습니다. 뭐 그의 나이도 이제 벌써 32살이고 가족들과 가까이서 선수생활을 이어갈수있는 스위스리그를 선택한게 어찌보면 당연하고 게다가 화이트캡스로 이적하기전 루체른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경험도있어 취리히로의 이.. 2012. 7. 13.
이영표 MLS 데뷔골 작렬! 콜롬버스크루에 1-0 원정승리! Columbus Crew 0 Vancouver Whitecaps 1 오늘 원정경기로 벌어진 화이트캡스와 콜롬버스 크루와의 경기에서 이영표선수가 첫골을 신고했습니다. 개막전 선발 이후 무려 8경기 연속으로 선발출전하며 34살의 적지않은 나이에도 지치지 않는 강철 체력을 과시하고 있는 이영표선수인데요, 오늘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첫골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콜롬버스 크루는 동부지구에서 항상 상위권에 랭크되는 MLS의 강팀중 하나인데 화이트캡스에 일격을 당하며 지구 8위까지 추락했습니다. 반면 화이트캡스는 이번 승리로 4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서부지구에서 3위에 올라있습니다. 지난 시즌 통틀어서 6승에 그쳤던거에 비한다면 정말 장족의 발전입니다. 게다가 2위에 올라있는 레알 솔트레이크보다 두 경기나 덜.. 2012. 4. 29.
밴쿠버, 치바스USA 상대로 팀 창단 최초 원정 승리! - 이영표 2경기 연속 풀타임 밴쿠버의 초반 분위기가 매우 좋습니다. 지난 홈경기 개막전 2-0승리에 이어 이번주 치바스 USA와의 원정경기에서도 1-0승리를 거두며 개막후 2연승을 올리며 (비록 두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레알 솔트레이크에 이어 서부지구 2위에 올랐습니다. 밴쿠버는 지난 시즌 원정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지만, 올해 처음으로 치른 원정경기에서 1-0의 신승을 거둠으로써 확실히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밴쿠버는 총 점유율 65:35로 다소 밀리는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 23분 키우미엔토의 코너킥을 팀의 주장인 센터백 제이 드메릿이 멋진 다이빙 해딩으로 뽑아낸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습니다. 치바스는 이후 파상 공세를 펼치며 수차례 밴쿠버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단단하게 잠긴 밴쿠버.. 201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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