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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1070

레드냅 감독 결국 토트넘과 결별 해리 레드냅 감독이 결국 토트넘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 레드냅감독은 지난 수요일 구단주와 가진 면담에서 재계약 협상에 대한 합의점을 찾을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결국 협상에 실패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지난 2008년부터 4년간 토트넘을 이끌었던 레드냅감독은 시즌 막판 대표팀 감독직 수락여부를 놓고 저울질을 하는등 토트넘의 팬들에게 좋지못한 인상을 남긴채 다소 떫떠름한 작별을 고하게 되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라도 진출했다면 상황은 달라졌을수도 있겠지만 원래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져야하는 리그 4위를 기록하고도 첼시가 챔스우승을 차지하는 바람에 억울하게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레드냅 감독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바는 없습니다. 현재 토트넘은 .. 2012. 6. 14.
아스날, 몽펠리에 스트라이커 지루드 영입 임박 아스날이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앙의 우승을 차지한 몽펠리에의 스트라이커 올리비에 지루드의 영입에 근접했다는 소식입니다. 아스날은 지루드의 영입을 위해 몽펠리에측에 1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으며 주급은 5만파운드 선에서 해결될듯 보입니다. 바로 어제 아스날이 관심을 갖고있다는 이적설이 나왔는데 꽤나 빠르게 진행되고 있군요. 퀄른의 공격수 포돌스키를 영입한데이어 지루드까지 영입하게 된다면 공격진이 꽤나 묵직해질듯합니다. 물론 반페르시를 잃게 될 경우를 대비한 보강이겠지만 만약 지루드영입에 성공하고 반페르시까지 지켜낸다면 다음 시즌 아스날의 공격력은 상당해질듯하네요. 드디어 '무관의 제왕' 아스날이 우승트로피 하나쯤 노려볼만한 전력을 갖추게 될것같습니다. 이적시장이 꽤나 빠르게 진행되어가고 있네요. .. 2012. 6. 13.
맨유, 18세 유망주 미드필더 닉 파웰 영입! 맨유가 4부리그의 크루의 18세 유망주 미드필더 닉 파웰을 영입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시즌 4부 리그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파웰은 45경기에 출전해 16골을 득점한 잉글랜드 출신의 특급 유망주이며 맨유와 4년 계약에 동의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스날 또한 파웰을 영입하기위해 나섰지만, 맨유가 그의 사인을 먼저 받아내는데 성공했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그를한 달여간 스카우트한 결과 그는 매우 특별한 재능을 가졌으며, 나는 그가 맨유를 선택한것에대해 매우기쁘다." 라며 맨유의 미래를 영입한것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라고 하는데 폴 포그바를 유벤투스에 빼앗길것을 대비한 영입일까요. 18살의 나이와 4년계약을 맺었다는점이 마음에 드네요. 제대로 포텐만 터뜨려준다면 대박날수도. 긱스.. 2012. 6. 13.
프랑스 1-1 잉글랜드 - 너네도 가짜 9번 전술이냐? 유럽의 유명한 두 앙숙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대결은 1-1 무승부로 끝이 났습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없다고 딱히 경기의 하이라이트라고 찝어낼만한 장면을 찾기가 힘들정도로 지루하고 의미없는 공방전이 이어진 이 경기에서 양팀은 모두 마무리를 지어줄 스트라이커의 부재를 통감했을것입니다. 루니의 부재로인해 선발출전의 기회를 잡은 웰벡은 아직 잉글랜드의 주전 스트라이커 자리를 잡기엔 부족함이 많아보였고, 벤제마 또한 레알마드리드에서와 같은 화려한 지원군이 없이는 그리 위협적인 공격수는 아니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웰벡과 벤제마라는 투톱이 버젓이 존재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스페인이 스트라이커를 뺀채 미드필더 여섯명을 배치한 이른바 제로톱, 가짜 9번전술이 연상될 정도로 마무리.. 201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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