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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otball Story/프리미어리그 뉴스

레드냅 감독 결국 토트넘과 결별

by EricJ 201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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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레드냅 감독이 결국 토트넘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 레드냅감독은 지난 수요일 구단주와 가진 면담에서 재계약 협상에 대한 합의점을 찾을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결국 협상에 실패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지난 2008년부터 4년간 토트넘을 이끌었던 레드냅감독은 시즌 막판 대표팀 감독직 수락여부를 놓고 저울질을 하는등 토트넘의 팬들에게 좋지못한 인상을 남긴채 다소 떫떠름한 작별을 고하게 되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라도 진출했다면 상황은 달라졌을수도 있겠지만 원래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져야하는 리그 4위를 기록하고도 첼시가 챔스우승을 차지하는 바람에 억울하게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레드냅 감독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바는 없습니다.

 

현재 토트넘은 레드냅 감독의 후임으로 위건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과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놓고 고심중인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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