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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8강 조편성 발표 - AC밀란 vs 바르셀로나 격돌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격돌할 8팀의 대진표가 오늘 발표되었습니다. 본선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8강진출이라는 기적을 이뤄냈던 키프러스의 아포엘은 스페인의 양대산맥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하게 되었고 수요일경기에서 나폴리를 상대로 기적적인 대역전극을 선보인 EPL의 첼시는 포르투갈의 벤피카와, 그리고 프랑스의 마르세유는 스위스의 바젤을 상대로 7골이라는 골폭죽을 터뜨리며 8강에 진출한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과 일전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8강전에서 가장 화제가 될 경기는 이탈리아의 챔피언 AC밀란과 지난해 우승팀 바르셀로나의 격돌입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치러진 여섯번의 챔피언스리그 대회에서 세번의 트로피를 들어올린 강팀이고, AC밀란은 통산 7번의 트로피를 들어올린 전통의 강호입니다. 다른팀들의.. 2012. 3. 16.
첼시 극적인 승리로 8강 막차 탑승! - 8강 8팀 모두 확정 오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벌어진 첼시와 나폴리의 16강 2차전에서 첼시가 극적인 4-1승리로 1차전 원정 3-1패배를 뒤엎고 8강행 막차를 잡아타는데 성공했습니다. 첼시는 비야스 보아스 감독을 경질하고 디 마테오 임시감독 체제로 경기에 임해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노장 램파드와 존 테리, 드록바등의 큰 활약에 힘입어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끝에 4-1로 나폴리를 격파하고 종합 점수 5-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주 경기에서 아스날이 AC밀란을 3-0까지 밀어부쳤으나 결국 종합점수에서 4-3으로 뒤져 안타깝게 8강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는데, 첼시가 이렇게 극적인 승리에 힙입어 8강에 오르며 EPL의 자존심을 지켜냈습니다. 같은날 벌어진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CSKA 모스크바를 4-1로 대파.. 2012. 3. 15.
10경기를 남겨둔 프리미어리그는 지금 전쟁중 - 최후에 웃는자는 누구?  이제 각 팀당 꼭 10경기씩을 남겨둔 프리미어리그엔 순위권 곳곳에서 조금이라도 더 높은자리를 차지하기위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맨유와 맨시티의 우승타이틀 전쟁을 비롯해, 북런던 라이벌인 토트넘과 아스날의 챔스 직행티켓 전쟁, 거기에 첼시까지 가세한 챔스티켓경쟁, 그리고 가장 치열한 전쟁인 강등권 탈출전까지... 순위표 곳곳에서 숨가쁘게 벌어지고 있는 모든 전쟁들을 한번 살짝 정리해봤습니다. 프리미어리그 타이틀 전쟁 (맨유 vs 맨시티) 1위 맨유 (승점 67, 21승 4무 3패) 2위 맨시티 (승점 66, 21승 3무 4패) 3위 토트넘이 막판에 부진으로 점점 2위와의 승점차가 벌어짐에 따라 우승타이틀 경쟁은 맨체스터의 두형제, 맨유와 맨시티의 대결구도로 굳어지게 되었습니다. 시즌 초중반부터 .. 2012. 3. 14.
비야스-보아스 감독 경질, 로만은 만수르에게서 리더쉽을 배워야한다 감독부임 직후부터 쭉 위기설에 시달려왔던 첼시의 안드레아 비야스-보아스감독이 결국 한시즌을 채우지 못하고 경질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FC 포르투의 감독으로 팀에 리그 우승컵과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안기고 화려하게 첼시로 이적하며 제 2의 무리뉴라는 별명까지 얻었지만 성적부진을 이유로 시즌 도중 경질되는 굴욕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로써 스티브 브루스 선더랜드 감독, 닐 워녹 QPR 감독, 믹 맥카시 울버햄튼 감독에 이어 네번째로 이번 시즌중에 경질된 감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꼭 굳이 지금 비야스-보아스감독을 경질했어야만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최고의 감독과 최고의 선수들로 팀을 꾸리고 있는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입장에서야 당연히 즉시, 당장, 눈앞에 보이는 최고의 성적만.. 201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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