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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결승전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빛나게 될 알리안츠 아레나! 오는 5월 19일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리게 될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색으로 빛나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알리안츠 아레나는 경기장을 사용하는 팀에 따라 그 색깔이 변하는것으로 유명한데요, 바이에른 뮌헨이 홈구장으로 사용할때는 아래사진처럼 붉은색으로 빛나고, 지역라이벌인 1860 뮌헨의 경기때는 푸른색으로, 대표팀 경기가 열리는날은 흰색을 띄지만, 뮌헨측은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기념하기위해 지금까지 단 한번도 사용된적이 없는 녹색과 푸른색, 하늘색의 패턴이 들어간 디자인으로 빛나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에 사진으로보니 정말 아름답군요. 저기에서 경기를 하게되는 선수들이나 그 경기를 관람하게 될 팬들은 환상적인 기분을 느낄수.. 2012. 5. 12.
[EPL] 네팀으로 압축된 챔피언스리그 티켓 전쟁 - 최후의 승자는 누구? 어제 안필드에서 벌어진 리버풀과 첼시의 경기에서 첼시가 4-1의 대패를 당함에 따라 첼시의 4위권 진입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제 챔스티켓이 걸려있는 4위안에 들기위한 싸움은 아스날, 토트넘, 뉴캐슬의 3파전으로 압축되었습니다. 여유롭게 승점을 확보하며 무난하게 3위를 기록할것처럼 보였던 아스날은 위건전 충격패 이후 무려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부진의 늪에 빠져들었고, 현재는 5위 뉴캐슬과 불과 승점 2점차로 챔스티켓의 획득여부조차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또한 현재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라있는 첼시가 우승을 하게된다면 4위에게 주어지는 챔스진출티켓이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안전하게 챔스진출을 확정지으려면 3위로 시즌을 마쳐야만 합니다. 아스날의 가능성 (최종전: 웨스트브롬 원정) 챔스티켓을 획득.. 2012. 5. 10.
[챔스 리뷰] 각본없는 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준 첼시와 뮌헨, 라리가 대세론을 잠재우다 역시 별들의 잔치는 뭔가 달라도 달랐습니다.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벌어진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 2차전은 그야말로 엎치락 뒷치락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경기들이었습니다. 첼시는 거함 바르셀로나를 만나 최악의 상황들을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신력으로 끝까지 버텨내며 결승진출이라는 기적을 만들어냈고, 뮌헨은 승부차기까지가는 접전을 펼친끝에 레알마드리드를 물리치고 자신들의 홈구장에서 벌어지는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스페인의 두 거인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가 모두 4강에 진출하면서 '라리가 대세론'이 한때 화두에 올랐었지만 결국 두팀 모두 결승진출에 실패하며 '라리가야말로 유럽을 넘어 세계 최고의 리그'라고 부르짖었던 사람들을 머쓱하게 만들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팬들은 첼시가 2차전에서 내내 수비적.. 2012. 4. 27.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진출! FC Barcelona 2 (2-3 agg) 2 Chelsea FC 미리 밝혀두자면 저는 첼시의 팬도 아니고 바르셀로나의 팬도 아닙니다. 다만 맨유의 팬으로써 지난해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가 맨유에게 처참한 패배를 안겼기 때문에 예전부터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바르셀로나를 더욱 얄밉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싫어하는 이유는 어찌보면 너무 얄밉게 잘하기 때문일수도있죠. 이유야 어찌되었든간에 저는 바르셀로나의 경기를 볼때마다 상대편을 응원하며 "제발 누구라도 쟤네들 좀 꺾어라!"라고 외치는 인간이었는데, 그런 저에게 오늘 경기는 그야말로 유쾌 상쾌 통쾌한 경기였습니다. 지난주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졌던 1차전에서는 첼시가 질식수비를 펼치며 1-0으로 일단 앞서고있는 상황이었지만 상대는 바르셀로나였고 .. 201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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