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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226

[오피셜] 스티븐 피에나르 친정팀 에버튼으로 복귀 - 4년 계약 확정 제작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던 에버튼의 스티븐 피에나르가 이적한지 1년반만에 친정팀으로 완전 복귀를 확정지었습니다. 이적후에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벤치를 전전하던 피에나르는 지난 시즌 에버튼으로 임대되어 활약하면서 에버튼 완전 복귀에 대한 소문들이 돌고 있었는데요, 오늘 에버튼은 이적료 450만 파운드에 그를 완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계약기간은 4년으로 나이에 비해서는 다소 긴 계약기간입니다만, 그만큼 모예스 감독은 그의 실력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겠죠. 토트넘 이적후 경기에 제대로 나서지 못했던 피에나르, 그를 벤치에 썩혀둔채 높은 주급을 계속해서 지불하고 있던 토트넘, 그리고 그의 이적후 그를 대체할만한 측면 공격수를 영입하지 .. 2012. 8. 1.
유리몸의 최후 II - 레들리 킹 결국 31세의 나이에 은퇴 선언 토트넘의 수비수 레들리 킹이 결국 31세의 젊은 나이에 축구화를 벗게 되었습니다. 지난 17년동안 토트넘 핫스퍼 이 한팀을 위해서만 헌신해온 레들리 킹은 1996년 토트넘의 유스팀을 거쳐 1998년 성인무대에 데뷔한 이후 총 268경기에 출전하며 토트넘의 주전수비수로써 큰 활약을 해준 선수인데요 선수생활 내내 그의 발목을 잡은 부상의 악령을 끝내 떨쳐내지 못하고 수비수로써는 매우 젊은나이인 31세에 은퇴라는 결정을 내리고 말았습니다. 사실 그 정도의 실력을 가진 수비수가 17년동안 한클럽에서 뛰면서 268경기출전에 그쳤다는건 그만큼 부상이 잦았다는것을 보여주는 증거죠. 참고로 비슷한 시기에성인무대에 데뷔한 첼시의 존 테리 (1998년 데뷔)는 지금까지 첼시에서 373경기를 뛰었고,맨유의 리오 퍼디난드 (.. 2012. 7. 21.
[오피셜] 길피 시구르드손, 토트넘으로 이적 확정 지난 시즌 스완지에서 큰 활약을 펼친 미드필더 길피 시구르드손이 원소속팀 호펜하임으로부터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확정지었습니다. 당초 스완지 잔류 혹은 브렌든 로저스 감독을 따라 리버풀로의 이적이 유력해 보였지만 쌩뚱맞게도 토트넘으로의 이적이 결정되었습니다. 비야스 보아스 감독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이적인데요 이적료는 800만 파운드정도인것으로 알려졌고 주급은 5만 파운드선에서 합의가 이뤄진것으로 보입니다. 실력에 비해선 비교적 싼값에 영입한듯 하네요. 부럽기 그지없을 따름입니다!! 2012. 7. 5.
비야스-보아스, 토트넘 감독으로 임명 임박 비야스 보아스 감독이 결국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게 될 전망입니다. 지난 시즌 34살의 어린나이에 첼시라는 빅클럽의 지휘봉을 잡으며 화려하게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던 비야스 보아스 감독은, 하지만 성적부진을 이유로 한시즌을 채 체우지 못하고 경질되었었는데요, 사실 새로 감독으로 부임해 자신만의 전술을 팀에 녹여내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던게 아닌가 싶어서 상당히 아쉬웠던 경질이었습니다. 비야스 보아스 감독은 근시안적인 시각으로 당장의 좋은성적만을 원했던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욕심을 채워줄수는 없는 인물이었습니다. 너무 어린나이탓에 선수단을 장악하지 못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팀을 이끌어 나가는데 어려움을 겪었던것도 경질의 한 원인이었구요. 결과적으로 보면 미래지향적인 성격을 가진 비야스 보아스 감독은 눈앞의 우.. 201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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