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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L 하츠 재정위기로 파산위기 직면 - 법정관리 들어갈듯 스코틀랜드의 명문구단인 하트 오브 미들로디언 (이하 하츠)가 재정위기에 직면해 파산위기에 처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지난해 글레스고의 명문클럽인 레인저스가 파산하면서 4부리그로 추락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지 1년만에 또다른 클럽이 같은 처지가 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지난해 10만파운드가량의 세금을 내지못해 한바탕 소동을 겪었던 하츠는 다행히 밀린 세금은 모두 지불해 발등에 떨어졌던 불은 제거했지만, 이제는 선수들에게 지급하지못한 밀린 월급을 포함해 총 2500만 파운드에 이르는 빚을 갚아야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SPL (Scottish Premier League)은 구단측이 재정위기의 심각성을 인정하자마자 곧바로 행동에 들어갔고 현재 하츠의 모든 선수가 이적시장에 매물로 나와 팔려나가기만을 기다리.. 2013. 6. 18.
'파산 ' 레인저스 FC 결국 4부리그로 강등확정 파산 이후 새로운 구단주를 맞이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SPL)의 강자 레인저스 FC가 결국 다른 클럽들의 동의를 얻지 못한채 1부리그에 합류하는데 실패했습니다. 30개의 SPL클럽들이 만난 자리에서 레인저스의 1부리그 합류건은 최종적으로 부결되었고 최하위리그인 4부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는 사안에 대해 30개클럽중 무려 25개 클럽이 찬성표를 던지면서 레인저스는 1부리그의 우승을 다투던 클럽에서 최하위리그로 곤두박질치고 말았습니다. 스코틀랜드 축구협회측은 레인저스의 1부리그 재합류를 위해 다른 클럽들을 설득했지만 역시 일은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제 레인저스가 1부리그로 다시 복귀하기 위해선 적어도 4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것도 매년 좋은성적으로 해마다 승격을 했.. 2012. 7. 14.
레인저스 1부리그 잔류 무산되나 - 8개팀 반대의사 밝혀 지난 6월 14일 공식적으로 파산이 결정된 이후 팀이 해체될뻔한 위기를 맞았던 레인저스FC가 다행히도 새로운 주인을 만나 다시 시작할수있는 기회를 얻었지만 팀의 부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1부리그 잔류가 사실상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레인저스가 1부리그에 재합류하기 위해서는 SPL의 12개 구단중 8개 구단의 동의가 있어야 하지만 대부분의 구단이 반대의사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에버딘, 하츠, 인버네스, 세인트 존스턴 FC,던디 유나이티드, 하이버니언, 세인트 미렌 그리고 투표 하루전인 오늘 반대의사를 밝힌 마더웰까지 총 8개구단이 레인저스의 1부리그 합류에 반대의사를 나타냈기 때문에 만약 이 결과가 그대로 투표에 반영된다면 레인저스는 최하위리그인 4부리그부터 다시 시작해야합니다... 2012. 7. 4.
파산 이후 새롭게 태어나는 레인저스 FC - 하지만 넘어야 할 산은 많다! 지난 2월 구단의 재정문제로 인해 법정관리에 들어갔던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명문구단 레인저스가 6/14일 공식적으로 파산이 결정되었지만 다행히 예전에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구단주를 지냈던 찰스 그린이라는 인물이 이끄는 Sevco Scotland라는 그룹이 이미 재산 현금화 (Liquidation)에 들어간 레인저스 FC의 인수를 결정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할수있게 되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계속해서 레인저스 FC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지만, 법적으로는 1872년에 창립된 Rangers Football Club은 사라지게 되고, 2012년 6월 14일부로 새로 태어난 The Rangers Football Club Ltd.로 새출발을 하게 됩니다. 새로운 주인을 찾지 못해 자칫 클럽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릴.. 201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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