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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otball Story/축구 뉴스

노팅엄 포레스트 새로운 감독후보에 해리 레드냅? - 개혁의 시작

by EricJ 201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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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의 재벌 가문인 알 하사위가 인수한 2부리그의 노팅엄 포레스트가 곧바로 현 감독인 스티브 코터릴을 해임하고 새로운 감독찾기에 돌입하면서 팀개혁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오일머니가 유입된만큼 그 물망에 오른 감독후보들도 그 차원이 다른 수준인데요, 가장 유력한 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인물은 최근 토트넘과 결별하고 무직상태인 해리 레드냅 감독입니다. 레드냅 감독은 최근 러시아 대표팀으로부터 딕 아드보카트 감독의 후임으로 제 1순위에 지목된것으로 알려져 과연 그가 대표팀 자리를 뿌리치고 노팅엄 포레스트의 감독직을 맡을지는 의문이지만, 러시아 축구협회측은 파비우 카펠로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또한 영입대상으로 삼고있어 만약 레드냅 감독이 러시아 대표팀 자리에 오르지 못한다면 노팅엄 포레스트의 감독을 맡을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습니다. 현재 노팅엄 포레스트측은 레드냅감독외에도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아들이자 현 피터보로 감독을 맡고있는 데런 퍼거슨과, 전 울버햄튼 감독인 믹 맥카시, 리즈의 감독 닐 워녹,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스톤빌라의 감독에서 물러난 알렉스 맥리쉬등 다양한 감독들을 후보에 올려놓고 접촉중인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쉽에서 19위에 그치며 승격과는 거리가 먼팀으로 보였던 노팅엄 포레스트였지만 쿠웨이트 재벌가문의 오일머니를 등에업새로운 팀으로 재탄생할 기회를 얻게된 노팅엄 포레스트의 선장을 맡게 될 인물은 누가될지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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