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번리와 1년 계약연장에 합의한 린데가르트

골키퍼 안데르스 린데가르트가 번리와 1년의 계약연장에 합의했다.

맨유 후보 골키퍼 출신인 린데가르트는 지난 9월 자유계약으로 번리에 합류했지만, 톰 히튼이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닉 포프가 만족스럽게 매꿔줌으로써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다.

션 다이크는 히튼의 결장으로 인해 린데가르트가 주전 골키퍼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33세의 린데가르트는 지난 27경기동안 후보명단에만 이름을 올렸을뿐 실제로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다. 

그는 3년반동안 맨유에 머물며 29경기에 출전한 경력을 갖고 있다. 

번리는 이번 시즌 유로파존에 머물고 있는중이다. 션 다이크 감독이 이끌고 있는 번리는 이번 시즌을 7경기 남겨두고 있는 현재 아스날에 승점 5점 뒤진 7위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