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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토트넘 이적뉴스

[가디언] 리즈의 윙어 잭 클락의 영입에 임박한 토트넘

by EricJ 2019.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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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유나이티드의 잭 클락이 토트넘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 첫 영입이 될것으로 보인다. 이적료는 보너스 조항을 모두 합쳐 최대 1150만 파운드까지 올라갈수 있는 조건이다. 토트넘은 기본 이적료 1000만 파운드를 지불할것이며 18세의 윙어는 이제 토트넘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치른다.

클락은 지난 1월 처음으로 챔피언쉽 데뷔전을 치른 이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첫시즌에 22경기 출전 (그 중 선발출전은 4경기)했을뿐이지만, 포체티노 감독의 눈을 사로잡기엔 충분한 시간이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배고프고 젊은 선수들로 스쿼드를 채우겠다는 계획이며, 풀럼의 10대선수인 라이언 세세뇽의 영입 또한 추진중에 있다. 

토트넘은 풀럼에서 함께 뛰고 있는 세세뇽의 쌍둥이 형제인 스티븐 세세뇽의 영입에도 관심을 갖고 있으며, 노리치의 19세 풀백인 막스 아론스 역시 또 다른 타겟이다. 포체티노 감독이 현재 나폴리등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라이트백 키이런 트리피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추가 영입 여부가 결정될것이다.

이번 여름 토트넘의 가장 중요한 영입은 리옹의 미드필더인 탕귀 은돔벨레의 영입이 될것이다. 그는 이미 토트넘의 훈련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았고 포체티노 감독과도 대화를 나눈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시설에 매우 만족했고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1차적으로 지난 겨울 광저우로 이적한 무사 뎀벨레의 대체자가 필요했지만, 은돔벨레의 실력과 잠재력에 매료되어 그의 영입을 강력하게 원했던것으로 알려졌다. 은돔벨레는 기술과 함께 활동량과 힘을 모두 갖춘 얼마되지 않는 자원으로 포체티노 감독은 그에게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할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은 그의 영입을 위해 5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구단 최고 이적료 경신을 마다하지 않을것이다. 이적 협상은 다음주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보너스 조항에 대한 세부적인 조율만 남아있을뿐 이적 협상은 거의 마무리된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경기장 건립으로 인해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팔아 이적료를 충당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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