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자신의 맨유 차기감독설에 대해 부정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퍼거슨 감독이 은퇴를 하게 되면 맨유의 차기감독으로 부임할것이라는 소문에 시달려왔는데 최근에 가진 인터뷰에서 그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부정의 뜻을 나타낸 그의 발언 또한 무리뉴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는 기자들의 맨유의 차기감독설에 대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습니다.
"아니다. 왜냐하면 그와 나는 동시에 은퇴를 할것이기 때문이다. 그의 나이 90, 나의 나이 70에..."
개인적으로 정말 뛰어난 감독이라고 인정하는 감독이지만 솔직히 맨유의 감독으로 어울리진 않는 감독인것 같습니다. 펩이나 모예스는 잘맞는다는 생각이 들지만 무리뉴가 맨유의 감독으로 온다는건 그 그림이 쉽사리 떠오르지는 않는군요.
반응형
'The Football Story > 프리미어리그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PL프리뷰] QPR vs 맨유 - 해보나마나한 경기? 공은 둥글다! (4) | 2013.02.23 |
---|---|
맨유 손흥민 영입전 가세 - 난 이 영입 반댈세! (2) | 2013.02.19 |
투자를 한다면 이들처럼 - 맨시티의 오일머니 사용설명서 (0) | 2013.02.09 |
EPL 겨울이적시장의 승리자는? (0) | 2013.02.06 |
맨유가 트레블을 달성할 가능성은? (0) | 2013.02.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