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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otball Story/프리미어리그 뉴스

맨유 13/14시즌 새 유니폼 모델에 루니 포함 - 잔류 시사?

by EricJ 2013.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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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맨유의 선수들이 착용하게될 새 유니폼이 공개되었습니다. 맨유의 상징인 붉은색 셔츠에 옷깃이 검은색으로 강조되었고 세개의 단추가 부착된것이 특징입니다. 1990년대에 활약했던 맨유의 레전드 에릭 칸토나가 항상 옷깃을 세우고 그라운드에 나섰든 그 시절 디자인과 매우 흡사합니다. 복고풍으로 회귀했다고 볼수 있겠군요.


이번에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하면서 유니폼을 홍보하기위한 사진들도 함께 공개했는데 대부분의 사진에서 루니의 모습이 발견되었습니다. 아스날과 PSG등지로의 이적설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그이지만 팀의 얼굴인 유니폼 홍보모델로 나섰다는 사실은 곧 잔류를 의미하는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두번이나 팀에 이적요청을 한것으로 알려지면서 팬들로부터 원성을 사고있는것은 사실이지만 구단의 입장에서는 그를 여전히 팀에서 중요한 선수로 인식하고 있는듯 합니다. 또한 위의 사진에서는 모나코로의 이적설이 강력하게 이어지고 있는 파트리스 에브라가 중심에 서 있어 그 역시 이적보다는 잔류쪽에 가깝다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31살이면 수비수로써 완숙한 기량을 선보일수 있는 아주 좋은 나이인데 부디 몇년 더 맨유에서 활약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쨌든 새로운 유니폼은 맘에 드네요. 며칠전 공개된 리버풀의 끔찍스러운 유니폼을 보고나서인지 더욱 유니폼이 깔끔하게 세련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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