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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기타 이적뉴스

도르트문트, 지동원 대신 아우바메양 영입하나?

by EricJ 201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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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지동원의 영입설이 돌았던 도르트문트가 셍테티엔의 스트라이커 피에르 아우바메양의 영입을 추진중인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3세의 젊은 스트라이커인 아우바메양은 지난 시즌 셍테티엔의 주전선수로 활약하며 19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쳐 많은 클럽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거론되고 있는 뜨거운 선수들중 한명으로, 프리미어리그의 뉴캐슬과 아스날, 프랑스의 PSG, 세리에A의 피오렌티나와 AS로마등 많은 클럽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최근 도르트문트가 그의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도르트문트측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레반도프스키의 빈자리를 채워줄 선수로 아우바메양을 낙점한것으로 보이며, 이미 구단의 스포팅 디렉터가 셍테티엔의 관계자를 만나 아우바메양의 영입에 대해 논의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재 23살로 21세의 지동원 선수보다 2살 많은 아우바메양은 185의 큰키에도 불구하고 유연한 움직임과 빠른 스피드를 갖고있는 선수로 도르트문트가 아우바메양의 영입에 성공하게 된다면, 비슷한 스타일을 갖고 있는 지동원 선수의 도르트문트행은 자연스럽게 거리가 멀어질듯 싶습니다. 소속팀인 셍테티엔과 아직 3년의 계약이 남아있는 아우바메양의 이적료는 지동원 선수보다 훨씬 높은 1500만 파운드정도로 예상되고 있지만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격으로 영입하는 선수이니만큼 그 정도의 이적료는 기꺼히 지불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쉽지만 지동원 선수의 이적은 여전히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것으로 알려진 슈투트가르트와 프라이부르크, 뮌헨글라드바흐에게 기대를 걸어봐야될듯 싶네요. 어찌되었든 선더랜드에서만큼은 꼭 좀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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