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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별 뉴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앙헬로 엔리케즈, 사라고사에서 세경기 연속골!

by EricJ 2013.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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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전 멀티골 영상]

1군 경기 경험을 위해 다른팀으로 임대중인 맨유의 어린 선수들의 활약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습니다. 멀리 스페인으로 건너가 임대생활을 하고 있는 레알 사라고사 (세군다 리그)의 앙헬로 엔리케즈가 지난 마요르카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4-2 대승을 이끌었다는 소식입니다. 엔리케즈는 지난 카스티야전 (레알 마드리드 B팀)과 레크레아티보전에 이어 세경기 연속으로 골을 터뜨리며 19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탁월한 골결정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맨유에 입단하기전까지는 전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유망주였던지라 혹 제 2의 베베꼴이 나지 않을까 걱정했던 팬들도 이제는 안심을 해도 좋을듯 싶습니다. (참고로 베베는 현재까지도 포르투갈의 파코스 페레이라에서 삽질중) 지난 시즌 임대되었던 위건에서도 골을 터뜨렸는데 비록 세군다리그 (스페인 2부리그)이지만 스페인으로 가서도 연일 골을 터뜨리며 스트라이커로써 뛰어난 자질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으니 다음 시즌에는 더이상의 임대수업없이 곧장 1군에 합류해도 충분할듯 싶습니다. 


맨유 1군에 데뷔해 첫 선발출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맨유 팬들에게 큰 환희를 안긴 18세 윙어 아드낭 야누자이, 버밍엄 임대 첫 경기에 무려 4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한 19세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 거기에 대형 유망주로 거침없는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엔리케즈까지.. 맨유의 미래들이 여기저기서 쑥쑥 자라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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