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구단별 뉴스150 맨유 미드필더 캐릭 2년 계약연장 합의 맨유의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이 구단과 2년 계약연장에 합의함으로써 적어도 2015년까지 맨유의 선수로 뛰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2006년 토트넘으로부터 이적한 이후 7년간 맨유의 핵심맴버로 자리매김한 캐릭은 완숙해진 경기력과 빛나는 존재감을 인정받아 순탄하게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맨유는 현재 유벤투스와의 이적설이 불거지고있는 주장 네마냐 비디치와의 재계약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있는 것으로 알려져 겨울이적시장이 열리기전 확실하게 주축선수들을 붙들어 놓을수있게 되었습니다. 모예스 감독의 부임이후 비록 이적시장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을지라도 기존선수들과의 재계약은 매우 순탄하게 흘러가고있는 모양세입니다. 지난 9월에는 맨유의 대표 윙어 나니가 많은 명문클럽들의 유혹을 뿌리치고 재계약에 사인했고, .. 2013. 11. 23. 밴쿠버 화이트캡스 마틴 레니 감독과 결별 시즌이 끝난지 얼마되지도 않았지만 밴쿠버 화이트캡스는 지난 두시즌동안 팀을 이끌어온 마틴 레니 감독과 결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밴쿠버의 사장인 밥 레날두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를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마틴 레니 감독과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레날두지는 이번 시즌 가장 궁극적인 목표였던 플레이오프 진출과 캐네디언 챔피언쉽 우승중 어떤것도 달성하지 못했고,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것이 결별을 결정하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하며 이제 클럽의 발전을 위해 능력있는 새로운 감독을 찾는데 집중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산호세 어스퀘이크의 감독을 지낸적이있는 프랭크 옐롭이 유력한 차기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 그 누구와도 접촉한적은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로써 밴.. 2013. 10. 31. 대런 플레쳐 컴백 임박 - U-21경기 출전! 궤양성 대장염으로 인해 오랜 치료기간을 거쳤던 맨유의 미드필더 대런 플레쳐가 드디어 치료를 모두 끝내고 실전경기에 출전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2012년 12월이후 수술과 재활을 위해 공식경기에 전혀 나서지 못했던 플레쳐는 맨유 의료진의 끈질긴 치료끝에 재활에 성공해 몇주전부터 컨디션을 끌어올리기위한 훈련을 시작한것으로 알려져왔으며, 워렌 조이스 감독이 이끄는 맨유 21세 이하 팀의 경기에 투입되어 오랫만에 실전을 치를수 있을 정도로 몸이 회복되었습니다. U-21 프리미어리그는 기본적으로 21세 이하의 선수들만 출전할수있지만 팀별로 최대 3명의 필드선수와 1명의 골키퍼까지 21세이상의 선수들을 출전시킬수 있는 예외조항이 있으며 플레쳐의 경우처럼 오랜 재활후 1군에 합류하기전에 실전감각을 끌어올려야하는 선.. 2013. 10. 29. 밴쿠버 화이트캡스 2013 시즌 마지막 경기 승리 대한민국 축구의 자존심이자 아시아 최고의 풀백 이영표 선수의 은퇴전 마지막경기이기도했던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2013 시즌 마지막 경기는 밴쿠버의 3-0 완승으로 끝이났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완승을 이끈 카밀로는 선제골이었던 페널티골을 성공시킨 이후 공을 가지고 이영표선수에게 다가가 무릎을 꿇고 공을 바치는 세러모니를 펼치며 이 경기를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나게되는 팀의 노장선수에 대한 최대한의 예를 갖춰 화제가 되었는데요, 밴쿠버라는 팀에서 이영표선수가 차지하는 의미가 어느정도였는지 짐작할수있는 대목이었습니다. 이 경기를 관전하기위해 멀리 밴쿠버에서부터 날아온 팬들은 경기종료 즈음해서 교체되어 나가는 이영표 선수를 향해 끝없는 기립박수로 지난 2년간 밴쿠버를위해 헌신한 영웅의 퇴장.. 2013. 10. 29.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