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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otball Story/프리미어리그 뉴스273

아스톤빌라, 알랙스 맥리쉬감독 경질 이번 시즌을 16위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마친 아스톤빌라가 성적부진을 이유로 감독 알랙스 맥리쉬를 경질했습니다. 아스톤빌라측은 시즌이 끝난지 하루만인 1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맥리쉬감독의 경질을 공식발표했습니다. 맥리쉬감독은 사실 부임당시부터 말이 많았던 감독이죠. 아스톤빌라의 철천지 원수지간인 버밍엄의 감독을 맡고 있었던 감독인지라 팬들의 격렬한 반대에 부딫혔었지만 구단은 이를 모두 감내하고 맥리쉬감독에게 결국 지휘봉을 맡겼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뭐 딱히 눈에 띄게 좋은성적을 기록했던 감독도 아니고 오히려 한 구단을 강등시킨 감독인데 팬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굳이 이 감독을 고집했던 이유가 궁금했습니다만, 결국 이렇게 처참한 결과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맥리쉬 감독은 2시즌 연속으로 소속.. 2012. 5. 15.
뉴캐슬의 알란 파듀 감독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 뉴캐슬의 알란 파듀 감독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의 지도아래 시즌내내 좋은성적을 유지했던 뉴캐슬은 최종전 한경기만을 남겨둔 현재 리그 5위에 올라있고 최종전 결과에 따라 대망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할수도 있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사실 이 정도의 전력을 가지고 이렇게 높은 성적을 기록하기란 쉽지않은일이죠. 리버풀, 첼시등 강호들을 제쳤고, 토트넘, 아스날등과 같은 명문구단들과 순위경쟁을 벌이고 있다는건 정말 감독의 능력이 뛰어나서라고 밖에는 설명할수가 없습니다. 구단의 지원이 빠방한것도 아니고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선수가 있는것도 아니지만, 파듀감독은 그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꼭꼭 숨어있는 재능있는 선수들을 영입했고 그들이 가진 재능을 최대한 이끌어내 값비.. 2012. 5. 12.
울버햄튼 새로운 사령탑에 스탈레 솔바켄 선임 울버햄튼의 새로운 감독으로 노르웨이 출신의 스탈레 솔바켄이 선임되었습니다. 울버햄튼은 믹 맥카시감독의 경질 이후 테리 코너 감독대행 체재로 운영되어 왔지만 팀은 결국 강등을 면치 못했고 다음시즌을 챔피언쉽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솔바켄 감독은 덴마크의 코펜하겐 출신의 선수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코펜하겐의 감독을 지냈고 2011년엔 분데스리가 FC 퀼른의 감독직을 맡았으나 지난 4월 성적부진을 이유로 경질당한뒤 무직상태로 지내왔습니다. 분데스리가에서 잘 버텨오던 퀼른을 강등이라는 시련에 몰아넣은 장본인이라 좀 그렇지만 2부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될 울버햄튼의 감독으로는 나쁘지 않은듯합니다. 2012. 5. 12.
'강등' 블랙번, 선수단 정리 착수 - 이대로 주저앉는가? 위건전 패배로 2부리그 챔피언쉽으로의 강등이 확정된 블랙번이 팀의 재정관리를 위해 높은 주급을 받고있는 몇몇선수들을 내놓을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대상으로는 뛰어난 재능으로 일찌감치 프리미어리그 톱클럽들로부터 입질을 받고있는 주니어 호일렛과, 골키퍼 폴 로빈슨, 미드필더 스티븐 은존지 그리고 스트라이커 야쿠부등이 포함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유스 선수들의 트레이닝 시설을 매각하고 구단직원들을 감축하는등 재정확보를 위한 구조조정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한편 블랙번의 최고경영자인 폴 헌트가 12월경에 블랙번의 구단주에게 보낸 편지가 누출되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편지에는 강등의 위험에서 벗어나기위해 감독인 스티브 킨을 경질해야 한다는 의견과 재정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한다는 내.. 2012.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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