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The Football Story/프리미어리그 뉴스273

로이 호치슨, 잉글랜드 감독으로 확정 로이 호치슨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의 새로운 감독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다는 보도가 나온지 하루만에 확정되었네요. 해리 래드냅 감독을 두고 그렇게도 질질 끌더니만 결국 더는 기다릴수 없었는지 의견이 맞는 호치슨 감독쪽으로 돌아서 버렸습니다. 축구본지 얼마안되는 저로써는 '리버풀 감독이었다가 짤린사람'정도로 밖에 기억에 없지만 조사를 해보니 상당한 내공과 경력을 지닌 인물이더군요. 최근 웨스트브롬을 중위권까지 끌어올린것도 그렇지만 그의 화려한 경력도 이번 감독 내정에 큰 영향을 미쳤을거라 생각됩니다. ESPN에서 그의 경력을 따로 정리해놓은글이있어 한번 옮겨봅니다. 1976 스웨덴의 할름스타드에서 감독생활 시작. 두차례 우승. 1980 브리스톨 시티에 수석코치로 합류 1982 애쉬튼 게이.. 2012. 5. 2.
맨시티전 패배로 우승에 빨간불이 켜진 맨유 어제 경기에 대해서 아무런 리뷰도 쓰고싶지 않았지만 그 어떤 언급조차 하지않는다는건 뭔가 좀 비겁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짧게나마 써봅니다. 어제의 1-0 석패로 인해 맨유는 이제 더이상 자력우승이 불가능해졌습니다. 그말인즉슨 승점은 동률이지만 골득실차에서 월등히 앞서있는 맨시티가 남은두경기에서 패배하지 않는한 맨유가 아무리 남은경기를 다 이겨도 우승할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맨유에게 남은경기는 스완지전과 선더랜드전입니다. 스완지전이 약간 불안하긴 하지만 홈경기로 벌어지기 때문에 무난히 승리를 거둘수 있을듯하고 선더랜드전 또한 정신만 똑바로 차린다면 충분히 이길수있는 경기입니다. 문제는 맨시티가 남은경기인 뉴캐슬원정과 QPR과의 홈경기에서 한경기라도 삐끗해줘야한다는 점입니다. QPR이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 2012. 5. 2.
로이 호치슨,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급물살 현재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의 감독을 맡고있는 로이 호치슨이 잉글랜드 대표팀의 감독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토트넘의 해리 래드냅감독이 가장 유력한 차기감독후보로 거론되어 왔으나 그가 결정을 주저하는 사이 잉글랜드 축구협회측이 호치슨감독쪽으로 마음을 돌려버린듯합니다. 축구협회측의 발표에 따르면 그들은 웨스트브롬측에 호치슨감독과 접촉할수있는 권한을 얻었으며, 오늘중에 감독직에 대한 협상을 위해 호치슨감독과 직접 대화를 나눌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버풀을 이끈지 1년만에 성적부진을 이유로 경질당하는 수모를 겪었던 호치슨감독은 곧바로 웨스트브롬의 지휘봉을 잡고 명장다운 지도력을 발휘해 한때강등위기에까지 몰렸던 팀을 10위까지 끌어올리는 놀라운 업적을 이뤄냈습니다. 카펠로감독의 갑작스러운 사임으로 유로 20.. 2012. 5. 1.
역사상 가장 치열한 전쟁을 앞둔 맨체스터 - 과연 왕좌의 주인은? 맨체스터 더비는 언제나 치열해왔지만 오늘 벌어지는 맨체스터 더비는 역대 그 어떤 더비보다도 더 중요한 의미를 지닌 더비전입니다. 이 경기 단 한경기로 인해 맨유가 프리머어리그 통산 20승의 위업을 달성하느냐, 아니면 맨시티가 맨유를 꺾고 새로운 맨체스터의 주인으로 등극하느냐 (생각만해도 끔찍하군요)가 결정될 경기이기 때문이죠. 현재는 누가 유리하다고 얘기할수도없는 상황입니다. 엄밀히 따지면 불리한쪽은 맨유지요. 지난 1차전에서 맨시티는 맨유를 올드트래포드에서 6-1로 대파하며 맨유에게 큰 굴욕을 선사한바 있습니다. 게다가 맨시티는 지난 선더랜드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기전까지 홈에서 100%의 승률을 자랑해왔고, 지금까지도 무패기록은 꾸준히 이어오고있기 때문에 맨유에게 맨시티 원정은 상당히 부담스러울수밖에 .. 2012. 5.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