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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otball Story/프리미어리그 뉴스273

[EPL] 네팀으로 압축된 챔피언스리그 티켓 전쟁 - 최후의 승자는 누구? 어제 안필드에서 벌어진 리버풀과 첼시의 경기에서 첼시가 4-1의 대패를 당함에 따라 첼시의 4위권 진입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제 챔스티켓이 걸려있는 4위안에 들기위한 싸움은 아스날, 토트넘, 뉴캐슬의 3파전으로 압축되었습니다. 여유롭게 승점을 확보하며 무난하게 3위를 기록할것처럼 보였던 아스날은 위건전 충격패 이후 무려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부진의 늪에 빠져들었고, 현재는 5위 뉴캐슬과 불과 승점 2점차로 챔스티켓의 획득여부조차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또한 현재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라있는 첼시가 우승을 하게된다면 4위에게 주어지는 챔스진출티켓이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안전하게 챔스진출을 확정지으려면 3위로 시즌을 마쳐야만 합니다. 아스날의 가능성 (최종전: 웨스트브롬 원정) 챔스티켓을 획득.. 2012. 5. 10.
블랙번 강등확정 - '잔류종결자' 위건에 0-1 패 홈에서 위건에 패배한 블랙번 강등확정 - 블랙번 0 - 1 위건 강등권전쟁이 시작된 직후부터 무서운 생명력을 자랑하며 믿기 어려운 연승행진을 이어오던 위건이 결국 블랙번을 물리치고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정지었습니다. 위건은 블랙번과의 경기에서 경기종료를 3분여 남기고 터진 알카라즈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승점 40점째를 챙기며 남은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잔류를 확정짓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01/02시즌부터 10년이 넘게 꾸준히 프리미어리그에서 버텨왔던 블랙번은 끝끝내 버텨내지 못하고 강등의 칼날을 맞게 되었습니다. 블랙번의 팬들은 이미 오늘 강등이 확정될것을 알고 있었던듯 경기전 감독 스티브 킨과 구단주 벵키스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으며, 경기시작 직후에는 항의의 뜻이 담겨있는 블랙번의 깃발을 두른 .. 2012. 5. 8.
맨유 우승? QPR에게 달렸다! 뉴캐슬의 패배로 수세에 몰린 맨유 기대를 걸었던 뉴캐슬이 맨시티에 패하면서 맨유의 우승가능성은 더욱 낮아지고 말았습니다. 맨유는 스완지와의 홈경기에서 2-0의 승리를 거뒀지만 맨시티또한 뉴캐슬을 2-0으로 꺾으며 정상자리를 탈환하는데 실패했습니다. 이제 맨유가 우승을 차지할수있는 유일한 방법은 최종전에서 QPR이 맨시티를 꺾거나 비기고, 맨유가 선더랜드를 원정에서 꺾는 방법뿐입니다. 분명히 쉬운 경우의 수는 아닙니다만 충분히 가능성은 있습니다. 맨유의 우승은 QPR하기 나름? QPR은 지난 주말경기에서 지브릴 시세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스토크시티를 1-0으로 꺾고 프리미어리그 잔류 가능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물론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맨시티에 절대적으로 열세이고 맨시티의 홈에서 벌어지는 경기이니만큼 부.. 2012. 5. 8.
맨유팬들은 뉴캐슬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이번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맨유팬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을 경기는 맨유와 스완지의 경기가 아닌 뉴캐슬과 맨시티의 경기일것입니다. 맨유는 지난주 경기에서 맨시티에게 패배를 당하며 선두자리를 내주고 말았는데요, 그로인해 자력우승이 불가능해진 맨유가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맨시티가 지길 바라는수밖에 없는데, 남은 두경기중 맨시티가 질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경기가 바로 이번주 뉴캐슬전입니다. 현재 토트넘과 4위싸움을 치열하게 벌이고있는 뉴캐슬은 지난주 파피스 시세의 그림같은 골로 첼시를 무너뜨리며 기세가 잔뜩 올라있는 상태라 충분히 기대해볼만합니다. 물론 맨유가 남은 두경기를 다 이긴다는 가정이 있어야겠지만 뉴캐슬이 이 경기를 최소한 무승부로만 잡아준다면 맨유는 재역전에 성공할수 있게됩니다. 만약 뉴캐슬이.. 2012.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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