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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1070

카펠로와 루니의 독설공방- "루니는 스코틀랜드말 밖에 못알아듣는줄..."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와 전 감독 파비우 카펠로 감독간의 유치하기 짝이없는 독설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루니는 유로가 시작되기전 먼저 카펠로 감독을 향해 "호지슨 감독의 훈련방식을 선수들이 더 쉽게 받아들이고 있다. 왜냐하면 더 이상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는일은 없기 때문"이라며 독설의 포문을 열었는데요, 이에 격분한것으로 알려진 카펠로감독은 자신의 모국인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잉글랜드가 패배한후 루니의 부진을 걸고 넘어지며 "어제 경기를 보고 난 후 나는 루니가 스코틀랜드 (퍼거슨감독의 모국)말밖에 알아듣지 못하는줄 알았다."고 비꼬며 호지슨감독의 전술에 전혀 녹아들지 못했다는 비판으로 응수했습니다. 맨유에서는 항상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호지슨 감독 밑에서는 전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것을.. 2012. 6. 27.
[오피셜] 아스날, 몽펠리에 스트라이커 지루드 영입 완료 이번 이적시장은 정말 빠르게 진행되는것 같군요. 몽펠리에의 프랑스 리그앙 우승을 이끌며 여러 팀들로부터 영입제의를 받을것으로 예상되었던 스트라이커 올리비에 지루드가 의외로 쉽고 빠르게 아스날로의 이적을 확정지었습니다. 아스날측은 지루드의 정확한 이적료 액수를 밝히진 않았지만 대략 1200만 파운드 정도를 지불한것으로 알려져 실력에비해 싼값에 이적을 마무리지은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아스날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퀄른의 스트라이커 포돌스키에 이어 지루드까지 영입에 성공하면서 반 페르시의 이적에 대비한 스트라이커 진영 보강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 덕에 안그래도 설자리가 없어보였던 박주영 선수의 입지는 좁아질데로 좁아져 버렸지만, 팀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이번 지루드의 영입은 정말 탁월한 선택.. 2012. 6. 26.
QPR의 악동 길들이기 - 조이바튼 주장직 박탈 및 벌금형 부과! 지난 맨시티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상대선수에게 폭력을 가해 퇴장당한 이후 상벌위원회로부터 12경기 출전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은 QPR의 미드필더 조이 바튼이 소속팀으로부터도 중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내부적으로 경기비디오를 판독한 결과 고의적인 비신사적 행위가 있었음을 확인하고 바튼에게 6주에 해당하는 주급을 벌금으로 부과하고 그가 갖고있던 QPR 주장직책을 박탈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맨시티가 테베즈에게 그랬듯이 QPR도 악동 길들이기에 나선걸까요. 이미 다시 한번 그런일이 발생한다면 계약해지까지도 가능하다는 약속까지 한 상태라는데 과연 맨시티도 뉴캐슬도 두손 두발 다 든'욱'바튼의 버릇을 QPR은 고칠수 있을까요. 한편 바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반성한다는뜻을 내비쳤습니다... 2012. 6. 26.
[오피셜] 카가와 신지 메디컬 테스트 통과 - 맨유 공식 입단 확정! 카가와 신지가 맨유의 선수로 공식입단을 확정지었습니다. 카가와는 오늘 맨유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고 잉글랜드에서의 워크퍼밋 절차도 차질없이 마무리된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맨유와 4년간의 계약에 동의함으로써 2016년까지 그의 모습을 올드트래포드에서 볼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적을 한다 안한다 말이 많았었는데 이렇게 유니폼까지 들고 찍은 사진을 보니 정말 이적을 하는구나하고 실감이 나네요. 일본인이지만 실력은 충분히 검증된 선수이기에 쓸데없는 색안경은 쓰지않고 맨유의 선수로써 환영하겠습니다. 분데스리가 우승에 이어 프리미어리그도 정복해라 카가와! 201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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