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스포츠1070

멘붕을 불러오는 악마의 기술 파넨카킥 - 파넨카킥이란?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유로2012 준결승전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장면은 아무래도 극도로 긴장되는 승부차기 상황에서 스페인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강심장들만 쓸수있다는 비기 일명 파넨카킥을 성공시키는 장면이었을텐데요, 라모스는 2개월전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 승부차기 상황에서 결정적인 실축을 범하는 바람에 아무래도 압박이있었을텐데도 불구하고 대범하게 파넨카킥을 시도해 성공시키며 긴장되는 승부차기 상황에서 분위기를 스페인쪽으로 끌고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습니다. 파넨카킥은 골키퍼의 움직임을 읽고 공의 아랫부분을 가볍게 톡 찍어차는 기술로 굉장히 허무하게 골이 들어가기 때문에 상대골키퍼의 다이빙을 무안하게 만드는것은 물론, 다음 키커에게 또한 큰 심리적인 압박을 주는 일명 '멘붕을 불러오는' 역할을 하는.. 2012. 6. 29.
맨유, 모드리치도 놓치나? - 레알마드리드로 이적 급물살 맨유가 영입하기위해 갖은 노력을 다 기울였던 토트넘의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가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맨유는 그에 대한 영입경쟁이 벌어지면서 최근 4천만 파운드까지 불어난 그의 이적료를 감당할 수 없다며 사실상 이적을 포기했고 그의 적정 몸값을 지불할 여유가 되는 레알마드리드가 그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현재 갑부 클럽인 PSG나 안치 마하치칼라등도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있는것은 레알마드리드이고 그의 대표팀 선배인 '전설' 수케르까지나서 그의 전소속팀인 레알마드리드로의 이적을 권유하고있어 거의 레알쪽으로 몰아가는 분위기입니다. 맨유의 영입리스트에서 또 한명이 빠져나가게 생겼습니다. 지난해 이적시장에서 최우선 영입대상이었던 .. 2012. 6. 29.
가레스 베일, 토트넘과 4년 재계약 - 모든 이적설을 불식시키다 토트넘의 윙어 가레스 베일이 각종 빅클럽들로부터의 뜨거운 구애에도 불구하고 토트넘 잔류를 최종적으로 결정지었습니다. 베일은 토트넘과 4년 재계약에 사인함으로써 2016년까지 화이트 하트 레인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의 맨유와 맨시티, 라리가의 바르셀로나등 유수의 빅클럽들이 그의 영입을 위해 나섰지만 그는 지난 5년간 몸담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토트넘에 자신의 미래를 맡겼습니다. 뭐 맨유로 왔으면 참 많은 도움이 되었겠지만 맨시티로 가는것보단 나은것같고, 가레스 베일이라는 선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팀은 토트넘인것 같아보입니다. 플레이 스타일도 팀에 맞게 적응되어있고 유니폼도 잘 어울리고... 그는 구단의 홈페이지를 통해 "나는 지난 5년간 이곳에 머물렀고 이곳에서의 일분 일초가 너무나도 즐거.. 2012. 6. 28.
야쿠부도 중국행? - 광저우 부리로 이적 임박! 지난 시즌 블랙번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야쿠부가 48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중국 수퍼리그의 광저우 부리로 이적이 거의 확정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야쿠부는 계약을 마무리 짓기위해 중국에 도착했으며 광저우 부리의 사장은 계약이 99% 완료되었다며 영입에 자신을 나타냈습니다. 그가 받게될 연봉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듯하네요. 에버튼을 떠난 이후에 블랙번에서 잘 정착해 그곳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짓게 될줄알았는데 역시 강등을 당한것이 이번 이적에 결정적이었을것 같습니다. 2부리그에서 뛰느니 제 3세계의 리그에서 새로운 경험도 하고 연봉도 두둑히 받으면서 서서히 노후를 준비하는게 더 낫다는 판단을 내렸을듯합니다. 아넬카, 드록바에 이어 야쿠부까지 프리미어리그출신 스트라이커들이 중국리그로 많이.. 2012. 6.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