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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1413

[오피셜] 골키퍼 마커스 하네만 MLS 시애틀 사운더스로 이적 풀럼과 레딩 그리고 울버햄튼 등지에서 활약하며 꽤 오랜시간동안 프리미어리그 골키퍼로 활약했던 마커스 하네만이 지난시즌 에버튼에서의 생활을 끝으로 잉글랜드 무대 생활을 청산하고 친정팀인 미국의 시애틀 사운더스로 돌아갔습니다. 지난시즌 자유계약으로 울버햄튼에서 방출되었던 하네만은 에버튼에 백업골키퍼 역할로 영입되었지만 단 한차례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또 다시 방출되어 아쉬움을 남겼는데, 이제 불혹의 나이인 40세가 되어버린 하네만은 자신이 축구인생을 시작한 고향 시애틀로 돌아가 축구인생의 마지막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유난히 축구열기가 뜨거운것으로 유명한 시애틀이니 하네만도 아마 즐거운 마음으로 축구인생의 마지막을 불태울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2012. 9. 19.
데뷔골 터뜨린 닉 포웰 스콜스의 후계자? - 역대 스콜스의 후계자들 지난 위건전 선발출전으로 맨유에서만 7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맨유의 살아있는 전설 폴 스콜스. 2년전 현역은퇴를 선언했지만 퍼거슨감독의 간곡한 부름을 받고 다시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선 스콜스는 도대체 왜 은퇴를 선언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의 활약을 펼치며 위기때마다 맨유를 구해냈고, 여전히 팀의 플레이 메이커로써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고 노장 스콜스에게 기댈수만은 없겠죠. 퍼거슨 감독은 이적시장이 열릴때마다 그를 대체할만한 선수를 물색해왔지만 번번히 실패하거나, 기대를 갖고 영입한 선수들도 퍼거슨 감독의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으로 실망감만 안기며, 결국 다시 스콜스를 그라운드로 불러들일수밖에 없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위건전에서 스.. 2012. 9. 18.
인상적인 데뷔전 치른 알렉산더 뷔트너 - 에브라를 긴장시키다! 맨유는 이번 주말 리그경기에서 위건을 4-0으로 대파하고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루니, 반 페르시, 카가와 신지가 부상으로 결장이 유력하다는 소식에 걱정이 앞섰던 경기였지만, 노장 스콜스가 또 한번의 믿기지않는 활약으로 팀을 대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부상으로 우려를 낳았던 반 페르시와 카가와 신지가 벤치에 앉았고 치차리토가 이번 시즌 첫 선발경기를 치렀습니다. 노장 스콜스와 긱스가 모두 출전했고 신입생 알렉산더 뷔트너가 에브라를 대신해 왼쪽 풀백자리에 출전하면서 데뷔전을 치러냈습니다. 린데가르트도 오랫만에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더군요. 오늘 경기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것은 스콜스였지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것은 이날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알렉산더 뷔트너였습니다. 뷔트너는 에브.. 2012. 9. 18.
맨유와 결별한 베르바토프와 오언 - 부활할 수 있을까? 맨유에서 설곳을 잃고 방황하다 이제야 비로소 새 팀을 찾은 두 노장 스트라이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마이클 오언이 이번 주말 각각 웨스트브롬과 맨시티를 상대로 시즌 첫골을 노립니다. 지난 시즌 철저하게 주전자리에서 배제되어 벤치에조차 앉아있기 힘들었던 두 선수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각각 풀럼과 스토크시티로 이적해 다시 날아오를수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각각 31살과 32살로 스트라이커로서 원숙미를 뽐내야할 나이에 접어든 베르바토프와 오언이 과연 중하위권으로 평가되는 두팀에서 화려하게 부활할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Fulham vs West Bromwich Albion 이번 주말 풀럼은 웨스트브롬을 크레이븐 코티지로 불러들여 홈경기를 갖습니다. 지난 웨스트햄전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투.. 2012.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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