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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1413

베르바토프에 빈정상한 피오렌티나 - 비행기표값 내놔 피오렌티나가 이적 성사직전 자신들을 배신하고 풀럼으로의 이적을 선택한 베르바토프에게 단단히 빈정이 상했는가 봅니다. 이미 계약이 틀어진 직후 "이런 수준의 선수인걸 알았으니 계약이 틀어진것이 오히려 다행이다"라며 그에게 독설을 날린 피오렌티나는, 이번에는 메디컬테스트를 위해 그에게 제공했던 비행기 티켓값의 환불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직전 풀럼과의 계약으로 급선회를 해버렸기 때문에 피오렌티나가 그와 그의 에이전트를 위해 제공했던 비행기 티켓 두장은 사용되지도 않았지만, 피오렌티나 측은 티켓값에 대한 100%의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피오렌티나측은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그가 오지 않은것이 난 오히려 기쁘다. 나는 이런 상황은 한번도 본적이 없다. 나는 비행기 티켓 전액에 대한 .. 2012. 9. 7.
제니트, 나니 영입위해 2500만 파운드 제시 헐크와 악셀 비첼의 영입을 위해 6300만 파운드라는 거금을 투입한 러시아의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가 이번에는 맨유의 윙어 나니를 영입하기위해 2500만 파운드의 자금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잉글랜드의 이적시장은 닫혔지만 러시아의 이적시장은 아직 열려있기 때문에 잉글랜드에서 러시아로의 이적은 가능한 상황입니다. 헐크가 정말로 제니스행을 택하는걸 보고 정말 놀랐었는데 나니와 무팅요까지 영입대상으로 놓고 저울질중이라고 하니 제니트가 정말 돈이 많긴 많군요. 카가와 신지의 영입으로 입지가 줄어든 나니도 제니트의 제안을 심각하게 고려할듯하고, 맨유로써도 당장 나니가 빠진다면 전력에 누수가 있겠지만 발렌시아와 애쉴리 영 그리고 카가와 신지등으로 대체가 가능하고 무엇보다 그들이 제시한 2500만 파운드라는.. 2012. 9. 7.
[이적시장리뷰] 5. 맨체스터 시티 이적시장의 대표적인 큰손 맨시티는 이적시장 마감 직전까지 에버튼의 잭 로드웰만을 영입했을뿐 영입보다는 선수단 정리에 더욱 힘을 쏟는듯한 모습이었지만, 이적시장 마감 하루전인 31일 굵직한 이적뉴스들을 쏟아내며 역시 변함없는 이적시장의 큰손임을 증명했습니다. 지난 몇해에 걸쳐 영입한 선수들에 비한다면 네임벨류로는 조금 부족할수 있지만 실력만큼은 누구에게 견줘도 모자를것이 없는 훌륭한 선수들을 많이 영입했고, 스쿼드에 존재했던 많은 잉여자원들도 이적과 임대를 통해 정리하며 선수단의 규모를 줄이는데 성공했습니다. 최고의 영입: 하비 가르시아 (From 벤피카) 레알 마드리드 유스출신의 하비 가르시아는 매우 전투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로 유명합니다. 계속해서 AC밀란으로의 이적설이 나돌던 나이절 데 용의 대체자로 .. 2012. 9. 7.
웨스트햄 앤디 캐롤 부상으로 6주 아웃 지난주 임대선수 신분으로 웨스트햄에서 치른 데뷔전에서 치명적인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앤디 캐롤이 6주 아웃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웨스트햄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경기후 캐롤의 부상에 대해 "검사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라며 부상의 심각성을 나타냈는데, 검사결과 캐롤의 부상은 완벽히 치료되는데 적어도 6주가량이 소요될것이라고 합니다. 천신만고 끝에 캐롤을 임대하는데 성공한 웨스트햄으로써는 데뷔전에서 어처구니 없는 부상으로 6주라는 귀중한 시간을 날려버리게 되었으니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겠네요. 캐롤 본인도 정말 뉴캐슬을 떠난 이후로 되는일도 없고 안타깝습니다. 201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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